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타스만 SUV를 보는 듯해”.. 기존 픽업트럭을 기반으로 새롭게 만든 가족용 SUV

토픽트리 조회수  

토요타 하이럭스 / 사진=토요타
토요타 하이럭스 / 사진=토요타

토요타 하이럭스 랑가, SUV로 새롭게 재탄생하다

토요타의 인기 모델 하이럭스가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며 주목받고 있다.

기존의 픽업트럭 기반에서 3열 7인승 구조를 갖춘 SUV로 탈바꿈한 하이럭스 랑가는 실용성과 가족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고 있다.

이 모델은 2025년 초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합리적인 가격과 차별화된 설계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픽업에서 SUV로 바뀐 외관 디자인

토요타 하이럭스 랑가 / 사진=토요타
토요타 하이럭스 랑가 / 사진=토요타

하이럭스 랑가의 외관은 기존 픽업트럭의 전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B필러 이후로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트럭 특유의 박스형 스타일을 유지한 후면은 세련된 감각으로 재구성되었으며, 대형 테일게이트와 수직형 테일램프가 적용되어 SUV다운 강인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루프 레일과 6스포크 블랙 알로이 휠은 차량의 다목적성을 강조하며, 후면 도어와 측면 창문은 고급스러운 AI 렌더링 설계를 기반으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2+3+2 구조의 3열 실내 좌석

토요타 하이럭스 랑가 실내 후석 / 사진=@indra_fathan
토요타 하이럭스 랑가 실내 후석 / 사진=@indra_fathan

하이럭스 랑가의 내부는 2+3+2 배열의 3열 좌석 구조로, 최대 7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프로토타입에는 가죽 느낌의 고급 시트와 리클라이닝 기능이 적용되어 승객 편의를 높였으며, 3열 뒤 적재 공간은 다소 제한적이지만 실용성을 고려한 설계가 돋보인다.

준수한 성능의 파워트레인

토요타 하이럭스 랑가 실내 / 사진=@indra_fathan
토요타 하이럭스 랑가 실내 / 사진=@indra_fathan

하이럭스 랑가는 IMV 플랫폼의 래더 프레임 섀시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엔진 옵션으로는 137마력의 2.0리터 가솔린 엔진과 148마력의 2.4리터 터보 디젤 엔진이 제공된다.

후륜구동 방식과 함께 5단 수동 및 6단 자동 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킨다.

경쟁력 있는 가격

토요타 하이럭스 랑가 / 사진=토요타
토요타 하이럭스 랑가 / 사진=토요타

하이럭스 랑가 SUV의 시작 가격을 약 3600만 원(가솔린 수동 모델 기준)으로 설정할 계획이다.

이는 픽업 모델의 기본 가격인 약 1700만 원과 포춘너 SUV의 시작 가격인 약 5100만 원 사이에 위치하며, 가격 경쟁력을 갖춘 가족용 SUV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시장의 새로운 SUV 강자 등장

토요타 하이럭스 랑가 / 사진=@indra_fathan
토요타 하이럭스 랑가 / 사진=@indra_fathan

현재로서는 인도네시아 외의 글로벌 시장 출시 여부는 미정이지만, 하이럭스 랑가는 높은 커스터마이징 잠재력과 다목적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소비자층을 공략하고 있다.

픽업트럭의 강점을 유지하면서도 SUV의 편안함과 실용성을 결합한 이 모델은 인도네시아 내에서 가족 중심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럭스 랑가의 성공 여부는 향후 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에서 SUV가 차지할 입지와 소비자 반응에 달려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공개된 정보와 프로토타입은 이 모델이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토픽트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성능까지 개선한다고?” 페이스리프트를 예고한 플래그십 세단, 그런데 디자인이..
  • [모플시승]'확신의 패밀리카를 원한다면', MINI 컨트리맨 S 시승기
  • 아이온, 유려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RT 공개
  • “전기로만 77km 주행”…하이브리드 시장 새 역사 쓴 럭셔리 세단의 정체
  • "기술의 경계를 뛰어넘다" 랜드로버 스포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올 뉴 레인지로버 P550e' 전기로만 80km 주행 가능
  • 현대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LX3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사전계약 개시 가격은 4,383만원... 2.5 터보 하이브리드 4,982만원부터...

[차·테크] 공감 뉴스

  • 10년 만의 대변신! 신형 아우디 Q7과 SQ7 테스트 포착
  • SUV의 제왕, '블랙'으로 다시 태어나다! 30대 한정 에스컬레이드 트와일라잇 스페셜
  • "역대 최대 시간 완판" 볼보, XC60 윈터 에디션 온라인 판매 단 2분 만에 완판
  • [리뷰]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를 향한 또 다른 방법 - 토요타 수프라 GT-LM
  • “포르쉐 안 부럽다”…전설의 ‘4천만 원대’ 하이브리드 등장, 정체가 뭐길래?
  • 수입 전기차 무덤이라는 ‘이곳’…페라리 닮은 디자인으로 반전 노린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 차 타는 사람이 없냐” 그랑 콜레오스 1/10 수준, 국산 신형 SUV 오열 중!
  • “현대차 이제 큰일났다” 얘네가 합치면 국산차 진짜 어떡하냐
  • “벤츠에 티맵을 탑재했다고?” 77km 꽁으로 달리는 신형 E클래스 등장!
  • “쉐보레가 명차네” 차량으로 한 방에 음악 연주한 뮤직비디오!
  • “운전대를 왜 잡냐고” 무면허에 뺑소니 60대, 여기에 또?
  • “변호사 필요 없겠네” 음주운전 2주 만에 2번, 알고 보니 현직 ○○?
  • “싹 다 불태워 버려라” 5개월만에 3462건 적발, 대체 어떻게 해야하나 난리!
  • “불탄 내 차는 뭔 죄?” 열 받았다고 방화, 애꿎은 피해자 생겼다!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르포] 안데스의 보물, 칠레 영혼의 술 ‘피스코’를 찾아서

    뉴스 

  • 2
    코너킥 재촉한 것이 독이 돼 돌아왔다…"마르티네스가 코너킥 차라고 소리쳤는데, 손흥민이 골을 넣었어" 팬들도 감탄

    스포츠 

  • 3
    계엄 선포 후 용산 대통령실 대량의 56kg 장어 반입 이유 원인 무엇 공양 의식 청룡 관련 주술 이다?

    뉴스 

  • 4
    "지금껏 이렇게 수준 낮은 감독 본 적 없어"…첼시 출신 윙어 폭탄 발언! 주워 담을 수 없는 말로 이별 확정했다

    스포츠 

  • 5
    루이스 엔리케가 신뢰하는 이강인, 프랑스 무대 장악…리그1 올해의 팀 선정

    스포츠 

[차·테크] 인기 뉴스

  • “성능까지 개선한다고?” 페이스리프트를 예고한 플래그십 세단, 그런데 디자인이..
  • [모플시승]'확신의 패밀리카를 원한다면', MINI 컨트리맨 S 시승기
  • 아이온, 유려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RT 공개
  • “전기로만 77km 주행”…하이브리드 시장 새 역사 쓴 럭셔리 세단의 정체
  • "기술의 경계를 뛰어넘다" 랜드로버 스포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올 뉴 레인지로버 P550e' 전기로만 80km 주행 가능
  • 현대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LX3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사전계약 개시 가격은 4,383만원... 2.5 터보 하이브리드 4,982만원부터...

지금 뜨는 뉴스

  • 1
    '무릎 수술 딛고 마침내 시즌 첫 선발 출전' 펄펄 난 고예림 "FA 욕심 없다, 기회왔을 때 보여드리고 싶다"

    스포츠&nbsp

  • 2
    ‘폭망’ 과르디올라 ‘짝사랑 MF’에게 구애→180억이면 가능…‘흑자 3600억’ 맨시티→1월에 선수단 대대적인 개편→‘허리’부문 치유 예정

    스포츠&nbsp

  • 3
    현아♥용준형→'정우성 子출산' 문가비까지…연예계 결혼·출산·연애[연말결산①]

    연예&nbsp

  • 4
    더 강력한 북한 감시 능력…정찰위성 3호기 발사

    뉴스&nbsp

  • 5
    미나 시누이, 4개월만 148kg→-48kg 다이어트 방법 '大공개'

    연예&nbsp

[차·테크] 추천 뉴스

  • 10년 만의 대변신! 신형 아우디 Q7과 SQ7 테스트 포착
  • SUV의 제왕, '블랙'으로 다시 태어나다! 30대 한정 에스컬레이드 트와일라잇 스페셜
  • "역대 최대 시간 완판" 볼보, XC60 윈터 에디션 온라인 판매 단 2분 만에 완판
  • [리뷰]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를 향한 또 다른 방법 - 토요타 수프라 GT-LM
  • “포르쉐 안 부럽다”…전설의 ‘4천만 원대’ 하이브리드 등장, 정체가 뭐길래?
  • 수입 전기차 무덤이라는 ‘이곳’…페라리 닮은 디자인으로 반전 노린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 차 타는 사람이 없냐” 그랑 콜레오스 1/10 수준, 국산 신형 SUV 오열 중!
  • “현대차 이제 큰일났다” 얘네가 합치면 국산차 진짜 어떡하냐
  • “벤츠에 티맵을 탑재했다고?” 77km 꽁으로 달리는 신형 E클래스 등장!
  • “쉐보레가 명차네” 차량으로 한 방에 음악 연주한 뮤직비디오!
  • “운전대를 왜 잡냐고” 무면허에 뺑소니 60대, 여기에 또?
  • “변호사 필요 없겠네” 음주운전 2주 만에 2번, 알고 보니 현직 ○○?
  • “싹 다 불태워 버려라” 5개월만에 3462건 적발, 대체 어떻게 해야하나 난리!
  • “불탄 내 차는 뭔 죄?” 열 받았다고 방화, 애꿎은 피해자 생겼다!

추천 뉴스

  • 1
    [르포] 안데스의 보물, 칠레 영혼의 술 ‘피스코’를 찾아서

    뉴스 

  • 2
    코너킥 재촉한 것이 독이 돼 돌아왔다…"마르티네스가 코너킥 차라고 소리쳤는데, 손흥민이 골을 넣었어" 팬들도 감탄

    스포츠 

  • 3
    계엄 선포 후 용산 대통령실 대량의 56kg 장어 반입 이유 원인 무엇 공양 의식 청룡 관련 주술 이다?

    뉴스 

  • 4
    "지금껏 이렇게 수준 낮은 감독 본 적 없어"…첼시 출신 윙어 폭탄 발언! 주워 담을 수 없는 말로 이별 확정했다

    스포츠 

  • 5
    루이스 엔리케가 신뢰하는 이강인, 프랑스 무대 장악…리그1 올해의 팀 선정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무릎 수술 딛고 마침내 시즌 첫 선발 출전' 펄펄 난 고예림 "FA 욕심 없다, 기회왔을 때 보여드리고 싶다"

    스포츠 

  • 2
    ‘폭망’ 과르디올라 ‘짝사랑 MF’에게 구애→180억이면 가능…‘흑자 3600억’ 맨시티→1월에 선수단 대대적인 개편→‘허리’부문 치유 예정

    스포츠 

  • 3
    현아♥용준형→'정우성 子출산' 문가비까지…연예계 결혼·출산·연애[연말결산①]

    연예 

  • 4
    더 강력한 북한 감시 능력…정찰위성 3호기 발사

    뉴스 

  • 5
    미나 시누이, 4개월만 148kg→-48kg 다이어트 방법 '大공개'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