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온라인 MMORPG ‘마비노기’에 겨울 1차 블록버STAR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메인스트림 G27 안락의 정원 1부와 신규 아르카나 등 20주년을 마무리할 콘텐츠가 추가됐다.
안락의 정원은 G26 운명의 바람에 등장했던 아이네, 데클룬, 셰프라를 중심으로 창설된 샛바람 용병단의 후속 이야기다. 모든 신들이 떠난 도시 무리아스에서 스토리가 전개되며 3명의 NPC인 페타크와 데린, 레넨이 등장해 이용자와 대적하거나,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이와 함께 신규 아르카나인 세이크리드 가드가 등장한다. 세이크리드 가드는 근접 전투 재능 기반에 축복 재능을 조합한 탱커 포지션의 아르카나로, 전장에서 적을 도발해 공격을 유도하고 아군의 피격 대미지 일부를 대신 받는 등 파티를 보호하는 점이 주요 특징이다. 성전 기사단 출신 이올라가 신규 NPC로 등장한다.
한편, 넥슨재단은 ‘마비노기’와 푸르메재단이 함께하는 발달장애 청년 자립 지원 프로젝트 ‘나누는맘 함께하고팜’ 캠페인의 일환으로 해피 크리스마스, 해피 뉴이어! 연말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마비노기 이용자가 게임 내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만으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가 되는 것으로, 내년 1월 9일까지 주차별 미션인 던바튼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와 눈사람 만들기 등을 완료하면 된다.
더불어 ‘마비노기’ 이용자의 이벤트 참여로 마련된 선물을 발달장애 청년 일터 푸르메소셜팜 직원들이 직접 포장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진료받고 있는 장애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