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서바이버, 일명 뱀서류라 불리는 게임 ‘뱀파이어 서바이버’가 무료로 풀렸다. 이 게임은 20일 현재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무료로 배포 중이다.
폰클(Poncle)이 작년 에픽게임즈스토어에 출시한 이 게임은 로그라이트 액션 어드벤처 인디 게임이다. 이용자는 야행성 동물 수천 마리를 쓰러뜨리고 새벽까지 살아남아야 한다.
뱀파이어 서바이버는 로그라이트 요소가 포함된 고딕 호러 캐주얼 게임으로,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수백 마리의 몬스터가 몰려오는데 이를 빠르게 눈덩이처럼 굴릴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뱀서류의 가장 큰 특징이다. 모바일게임으로 잘 알려진 탕탕특공대도 뱀서류다. 이 게임이 너무 잘 되지 뱀파이어 서바이벌 모바일 버전도 이후에 등장했을 정도다.
지옥은 텅 비어 있고, 악마들이 여기 있고, 도망치거나 숨을 곳이 없다. 이용자가 할 수 있는 일은 죽음이 필연적으로 이용자의 투쟁을 끝낼 때까지 가능한 한 오래 살아남는 것이다. 각 런에서 골드를 모아 업그레이드를 구매하고 다음 생존자를 도와야 한다. 게임 전체는 1~4인용 협동 플레이도 가능하다.
게임이 시작되면 보석과 아이템을 획득해야 한다. 처음에는 공격용 무기를 2~3개 구매한 다음, 하나씩 레벨업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에픽게임즈는 1월 10일 오전 1시까지 한 달 동안 ‘홀리데이 세일’을 시작하고 10여 종의 게임을 무료로 배포한다. 세일 기간 동안 구매액의 일부가 적립되는 에픽 리워드가 10%로 적용돼 더욱 풍성한 쇼핑을 즐길 수 있으며, 10여 종의 다양한 게임들이 무료로 배포된다.
12월 13일 오전 1시부터 일주일간 제공되는 첫 번째 무료 게임은 액션 어드벤처 게임 반지의 제왕: 모리아로의 귀환이었다. 게임은 드워프의 고향 ‘모리아’를 되찾는 여정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플레이어는 드워프 무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모리아에 숨겨진 전리품을 찾아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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