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새로운 디자인·첨단 사양 적용한
‘더 뉴 아우디 Q7’ 출시
아우디코리아가 대표 프리미엄 대형 SUV ‘Q7’의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이고 오는 20일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더 뉴 아우디 Q7’은 새로운 디자인과 첨단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해 상품성을 한층 강화했다.
진보된 디자인과 첨단 안전사양 기본 적용
더 뉴 아우디 Q7은 새롭게 디자인된 싱글 프레임 그릴과 레이저 라이트가 탑재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OLED 테일라이트로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안전 사양으로는 하차경고 시스템,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가 기본 적용됐다. 특히 다른 차량이나 자전거가 접근할 경우 도어 개방을 일시적으로 제한하는 하차경고 시스템이 탑재돼 안전성을 높였다.
더 뉴 아우디 Q7은 디젤과 가솔린 엔진을 각각 기본형과 프리미엄 트림으로 운영하며, 총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디젤 모델인 ‘Q7 50 TDI 콰트로’는 3.0ℓ V6 디젤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18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가솔린 모델인 ‘Q7 55 TFSI 콰트로’는 3.0ℓ V6 가솔린엔진으로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51kg·m의 성능을 제공한다.
고성능 버전인 ‘SQ7 TFSI’는 4.0ℓ V8 가솔린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07마력, 최대토크 78.51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첨단 주행 기술과 가격
전 모델에는 차량 높이를 최대 90mm까지 조절할 수 있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과 최적의 휠 각도를 제공하는 다이내믹 올 휠 스티어링이 기본 장착됐다.
가격은 Q7 50 TDI 콰트로가 1억1560만원, 프리미엄 트림이 1억2100만원이며, Q7 55 TFSI 콰트로는 1억1860만원, 프리미엄 트림은 1억2400만원, SQ7 TFSI는 1억4190만원이다.
아우디코리아는 공식 딜러를 통해 판매되는 모든 모델에 대해 5년 또는 주행거리 15만km까지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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