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과 PC에서 3500만 장 이상 판매된 2K의 신작 ‘마피아: 올드 컨트리’의 인게임 트레일러 영상이 TGA2024에서 공개됐다. 마피아 프랜차이즈는 2002년 출시와 함께 시작되었으며 콘솔과 PC에서 3500만 장 이상 판매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2K는 더 게임어워드 2024에서 자사의 개발 스튜디오 행거 13(Hangar 13)이 개발중인 ‘마피아: 올드 컨트리(Mafia: The Old Country)’의 인게임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행거 13의 대표 닉 베인스는 “마피아: 올드 컨트리는 플레이어가 조직 범죄의 기원을 밝혀낼 수 있는 냉혹한 마피아 이야기다”라며 “우리는 프랜차이즈에서 가장 진실되고 강렬한 스토리를 만드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Enzo와 함께 멋진 여정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피아: 올드 컨트리’는 1900년대 시칠리아의 잔혹한 범죄 암흑가를 배경으로 마피아 세계 속 캐릭터와 함께 조직의 기원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게임은 위험과 음모의 세계에 대한 내러티브 중심으로, 완성도 높은 그래픽이 더해졌다. 또한 현실적인 스텔스 액션과 총기 조작 등 실감나는 전투 시스템을 선보인다.
이용자는 주인공 엔조가 되어 시칠리아의 지옥 같은 유황 광산에서 계약 노동자로 어린 시절을 보내다 범죄 조직에 합류할 기회를 얻으며 시작된다. 토리시 가문의 명예 규범에 맹세하고 고난을 겪으면서 권력을 거머쥐지만 그에 따른 희생도 감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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