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가 레니게이드의 새로운 한정판 모델 브레드 에디션을 공개하며 개성과 성능을 동시에 잡았습니다. 이번 에디션은 국내에서 30대 한정으로 판매되며, 강렬한 블랙과 레드의 조화를 통해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한 마케팅 전략을 담고 있습니다.
레니게이드 브레드 에디션은 기존 리미티드 FWD 1.3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블랙 클리어 코트 바디에 다양한 질감의 블랙과 레드 컬러를 결합해 강렬한 스트리트 패션의 감각을 반영했습니다. 지프의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와 함께, 블랙과 레드의 조화는 독창적인 시각적 매력을 제공합니다.
이번 한정판은 지프가 “도로 위의 악동”으로 불리는 레니게이드의 반항적인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시도로,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레니게이드 브레드 에디션의 실내는 테크-토닉 콘셉트를 기반으로 독특하게 디자인되었습니다. 익스트림 스포츠 고글에서 영감을 받은 송풍구와 세븐-슬롯 그릴 디테일이 독특함을 더합니다.
8.4인치 유커넥트 디스플레이는 애플 카플레이 및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와 호환되며, 스마트한 차량 경험을 제공합니다. 또한, 동급 최대의 실내 공간을 바탕으로 다양한 수납 옵션을 제공해 실용성까지 겸비했습니다.
브레드 에디션은 1.3리터 멀티에어2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73마력, 최대토크 27.6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9단 자동변속기와 지프 셀렉-터레인 지형설정 시스템은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모두 아우르는 뛰어난 주행 성능을 제공합니다.
더불어, 전자식 주행 안정 시스템(ESC), 전자식 전복 방지 시스템, 트레일러 스웨이 댐핑 등 다양한 첨단 안전 기술이 적용돼 주행 중 안정성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레니게이드 브레드 에디션의 국내 판매 가격은 4,800만 원으로 책정되었으며, 고객 인도는 12월 중순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한정판 에디션은 레니게이드가 가진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하며, 젊은 소비자층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프는 브레드 에디션 이후에도 2종의 스트리트 몬스터 시리즈를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혀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레니게이드 브레드 에디션은 지프가 선보이는 새로운 도전과 개성을 상징하는 모델로, 소형 SUV 시장에서 독특한 입지를 확보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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