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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고추가 맵다” 기존 제조사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전 세계 40대 한정 차량

토픽트리 조회수  

토템 GT 슈퍼 / 사진=토템 오토모빌리
토템 GT 슈퍼 / 사진=토템 오토모빌리

알파로메오의 아이콘 GT 슈퍼로 다시 태어나다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 토템 오토모빌리가 단 40대만 한정 생산하는 알파로메오 GT 슈퍼의 12번째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토템 GT 슈퍼는 이탈리아 바이라노 서킷에서 성능 테스트를 진행하며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1960년대 명차를 현대적으로 부활

토템 GT 슈퍼 / 사진=토템 오토모빌리
토템 GT 슈퍼 / 사진=토템 오토모빌리

토템 GT 슈퍼는 단순한 복원차가 아니다. 1960년대 후반 알파로메오 줄리아 GTAm의 디자인과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기존 모델에서 가져온 일부 부품 외에는 자체 개발된 탄소섬유 모노코크 섀시를 사용했으며, 전후륜에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을 기본 탑재해 주행 성능을 극대화했다.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V6 트윈 터보 엔진

토템 GT 슈퍼 엔진 / 사진=토템 오토모빌리
토템 GT 슈퍼 엔진 / 사진=토템 오토모빌리

토템 GT 슈퍼의 심장은 2.8리터 V6 트윈 터보 엔진이다. 이탈테니카와 협력해 제작된 이 엔진은 실린더당 4개의 밸브, 독립 스로틀 바디, 직분사 및 간접분사 기술을 적용했다.

무게는 180kg에 불과해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V6 트윈 터보 엔진으로 꼽힌다.

토템 GT 슈퍼 / 사진=토템 오토모빌리
토템 GT 슈퍼 / 사진=토템 오토모빌리

토템 GT 슈퍼의 기본 모델은 7,200rpm에서 최대 591마력(PS), 71.4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또한 739마력과 86.7kg·m의 토크를 자랑하는 고성능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모든 GT 슈퍼에는 6단 수동 변속기와 후륜 LSD(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가 기본으로 장착된다.

초경량 차체가 만들어내는 놀라운 성능

토템 GT 슈퍼 / 사진=토템 오토모빌리
토템 GT 슈퍼 / 사진=토템 오토모빌리

토템 GT 슈퍼는 총 무게가 단 1,180kg으로 초경량이다. 가벼운 차체와 강력한 엔진 덕분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2초 만에 가속한다. 최고 속도는 전자적으로 제한되어 250km/h에 이른다.

카본 파이버로 완성된 차량의 실내외 디자인

토템 GT 슈퍼 / 사진=토템 오토모빌리
토템 GT 슈퍼 / 사진=토템 오토모빌리

토템 GT 슈퍼의 외관과 실내는 모두 최고급 소재로 제작됐다. 모든 차체 패널은 카본 파이버로 만들어졌으며, 도어는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아라미드 섬유로 보강되었고 LED 헤드램프와 테일램프가 장착됐다.

토템 GT 슈퍼 실내 / 사진=토템 오토모빌리
토템 GT 슈퍼 실내 / 사진=토템 오토모빌리

실내는 카본 파이버 버킷 시트, 매력적인 게이트형 수동 변속기, 그리고 최고급 이탈리아 가죽으로 마감됐다.

전 세계 40대만 제작되는 한정판

토템 GT 슈퍼 / 사진=토템 오토모빌리
토템 GT 슈퍼 / 사진=토템 오토모빌리

토템 GT 슈퍼의 기본 가격은 약 7억 6,000만 원부터 시작하며, 옵션에 따라 약 1억 4,000만 원이 추가될 수 있다.

단 40대만 제작되는 이 특별한 차량은 알파로메오의 클래식 모델을 현대적으로 재탄생시키며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궁극의 소장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토픽트리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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