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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은 거둬라, 르노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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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현대자동차 싼타페와 기아 쏘렌토의 적수는 사실상 없었다. 싼타페와 쏘렌토가 워낙 견고하게 벽을 쌓은 탓에 국내외 중형 SUV는 시장 진입은 꿈도 꾸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르노코리아가 과감한 도전장을 내밀었다. 터줏대감의 빗장수비를 뚫기 위해 오로라 프로젝트의 첫 번째 결과물인 ‘그랑 콜레오스’를 투입한 것이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4년 만에 내놓은 신차는 안정적으로 중형 SUV 시장에 안착하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르노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모델 전측면. / 허인학 기자
르노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모델 전측면. / 허인학 기자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의 성장세를 잇기 위해 하이브리드에 이어 최근 가솔린 모델도 투입했다. 하이브리드 강세에 가솔린 모델의 투입이 의아할 수 있지만 르노코리아의 자신감은 대단했다. 가솔린 모델도 충분히 매력적이며 판매량 상승에 보탬이 될 수 있다는 게 그들의 의견이다. 그들의 말처럼 정말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모델은 매력적일까. 직접 시승을 통해 사실 확인에 나섰다.

불붙은 하이브리드에 가솔린 모델로 화력 지원

르노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모델 전면. / 허인학 기자
르노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모델 전면. / 허인학 기자

르노코리아는 지난 6월 ‘2024 부산모빌리티쇼’를 통해 오로라 프로젝트의 첫 번째 결과물인 그랑 콜레오스를 대중에게 공개했다. 그렇게 모습을 드러낸 그랑 콜레오스는 연일 대박 행진을 이어갔다. 말 그대로 대박 조짐을 보인 것이다.

먼저 등장한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는 출시와 동시에 남다른 실적을 기록했다. 고객 출고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9월에는 3900대를 기록했고 10월에는 5296대가 팔렸다. 잇달아 판매 성장을 기록한 것이다. 가솔린 모델을 투입한 지난달에는 상승세가 더욱 가팔라졌다. 11월 한달간 총 판매량은 6582대였으며 이중 가솔린 모델은 500대가 판매됐다. 11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1만5912대로 이 기세라면 올해까지 그랑 콜레오스는 2만대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랑 콜레오스의 인기는 국내에 팔린 전체 승용차 모델 순위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그간 판매량 순위를 보면 현대차, 기아의 이름만 가득했다. 하지만 그랑 콜레오스가 등장하면서 독식 체제에 금이 갔다. 그랑 콜레오스가 전체 승용차 판매량 순위 4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것. 싼타페와 쏘렌토의 견고한 벽을 완벽히 뚫어낸 셈이다.

가솔린? 하이브리드? 다르지 않은 외모

르노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모델 전면. / 허인학 기자
르노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모델 전면. / 허인학 기자

부산모빌리티쇼, 부산 시승회, 그리고 이번까지 총 3번을 마주한 그랑 콜레오스는 여전히 같은 모습이다. 가솔린과 하이브리드의 외모 차이를 두지 않은 탓이다. 하이브리드와 가솔린의 차이가 아닌 구동 방식의 차이를 나타내는 배지만 다를 뿐이다. 이 마저도 4WD 모델에만 해당한다.

펜더에 부착된 에스프리 알핀 배지. / 허인학 기자
펜더에 부착된 에스프리 알핀 배지. / 허인학 기자

시승차는 에스프리 알핀 트림으로 곳곳에 블루 컬러 포인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에는 전용 핫스탬핑 블루 라디에이터 그릴이 앞쪽으로 튀어나온 보닛과 맞닿아 있다. 그릴과 이어지는 양옆의 헤드램프 형상은 하이브리드 모델과 동일하다.

르노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모델 후면. / 허인학 기자
르노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모델 후면. / 허인학 기자

범퍼 밑부분과 사이드 가니시 등에는 블루 그라데이션 효과를 더하고 블루 컬러의 루프와 투톤 외장 컬러를 통해 일반 트림과 차별화를 꾀했다. 또 시승차의 경우 네바퀴굴림 모델이라 B 필러에 4WD 배지가 더해졌다.

차체 크기는 길이, 너비, 높이가 각각 4780밀리미터(㎜), 1880㎜, 1680㎜다. 전장의 경우 쏘렌토 대비 35㎜ 짧은 반면 휠베이스는 5㎜ 긴 2820㎜다.

널찍한 실내, 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 눈길

르노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모델 실내. / 허인학 기자
르노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모델 실내. / 허인학 기자

도어를 열면 깔끔한 레이아웃의 실내가 환대한다. 시승차는 에스프리 알핀 트림이라 일반 모델과 달리 곳곳에 알칸타라 소재와 푸른 스티치가 적용돼 신선하다. 또 시트에는 알핀 엠블럼 자수를 더해 감성적인 부분까지 높였다.

르노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모델 12.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 허인학 기자
르노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모델 12.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 허인학 기자

실내에서 단연 눈길을 끄는 부분은 르노코리아가 입이 닳도록 자랑한 ‘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이다. 이 시스템은 3개의 12.3인치 디스플레이를 한데 묶은 구성인데 동승석에도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건 국산 중형 SUV 최초다.

국내 법규에 따라 조수석 디스플레이는 운전석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덕분에 마음 놓고 웨이브 혹은 왓챠, 디즈니 플러스 등 다양한 OTT를 즐길 수 있다.

르노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의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 허인학 기자
르노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의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 허인학 기자

센터디스플레이는 휴대폰과 비슷한 UI를 적용하고 있어 사용하는 데 거부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또 세 손가락을 이용해 운전석 쪽으로 쓸어 넘기면 목적지를 설정한 내비게이션 화면이 클러스터로 옮겨가는 점도 재미있는 구성이다. 아울러 사용 빈도가 높은 공조 장치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물리 버튼을 마련한 점도 마음에 든다. 다만 시트 온도 조절 버튼이 디스플레이에 적용된 점은 아쉽다.

반 박자 느린 디스플레이의 반응은 옥에 티다. 화면의 구성과 시인성은 높지만 화면 전환 시 약간 느리게 반응하는 점은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르노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모델 측면. / 허인학 기자
르노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모델 측면. / 허인학 기자

공간에 대한 아쉬움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1열의 시트 크기도 적당하고 2열 무릎 공간과 머리 공간도 넉넉하다. 트렁크 공간도 경쟁 모델 대비 손색없다. 그랑 콜레오스의 트렁크 공간은 기본 633리터(ℓ)며 2열 좌석 등받이를 모두 접으면 2034ℓ까지 늘어난다. 아이의 유모차와 짐을 싣거나 캠핑 용품을 잔뜩 싣기에도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을 듯한 수준이다.

스웨덴 감성 짙은 2.0ℓ 가솔린 엔진

르노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모델에 탑재된 직렬 4기통 2.0L 가솔린 엔진. / 허인학 기자
르노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모델에 탑재된 직렬 4기통 2.0L 가솔린 엔진. / 허인학 기자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모델의 핵심은 보닛 아래 자리 잡은 직렬 4기통 2.0L 가솔린 심장이다. 이 엔진은 르노그룹과 중국 지리차가 합작 설립한 글로벌 파워트레인 공급 합작사 ‘HORSE 파워트레인’에서 개발한 글로벌 엔진이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해당 엔진이 볼보자동차를 비롯해 다임러, 지리 등 다양한 글로벌 완성차에도 탑재될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르노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모델의 변속 레버. / 허인학 기자
르노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모델의 변속 레버. / 허인학 기자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의 파워트레인은 구동 방식에 따라 두 가지로 구분된다. 211마력, 33.2킬로그램미터(㎏·m)를 내는 직렬 4기통 엔진을 바탕으로 2WD에는 7단 DCT가, 4WD에는 8단 토크 컨버터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한 가지 엔진에서도 주행 성향에 따라 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또 가솔린 4WD에는 오프로드 주행 모드도 마련됐다.

르노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모델 B 필러에 부착된 4WD 배지. / 허인학 기자
르노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모델 B 필러에 부착된 4WD 배지. / 허인학 기자

본격적인 시승에 나서자 부드러운 엔진 회전 질감이 돋보였다. 4기통 엔진이라는 점이 무색할 정도로 진동과 소음이 적었다. 도심을 벗어나 가속페달을 깊게 밀어 넣자 부드럽게 속도를 높였다. 엔진 회전수가 높아지는 상황에서도 진동과 소음은 실내로 파고들지 않았다.

르노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모델의 휠. / 허인학 기자
르노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모델의 휠. / 허인학 기자

힘도 넉넉했다. 수치상으로는 경쟁과 70마력 정도 차이가 나지만 실제로는 200마력 중반 정도의 출력처럼 느껴졌다. 이 같은 느낌은 엔진과 손을 잡고 있는 변속기의 공이 컸다. 8단 자동변속기는 감속과 가속을 반복하는 상황에서도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가속 상황에서는 적절한 시점에 다음 기어를 바꿔 물었고 변속 충격도 전달하지 않았다.

르노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모델의 스티어링 휠. / 허인학 기자
르노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모델의 스티어링 휠. / 허인학 기자

속도를 줄이는 능력도 믿음직스러웠다. 브레이크 페달을 밟자 순식간에 속도를 떨어트렸다. 급감속 상황에서도 차체가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도 없었다. 굽잇길에서 움직임은 예상과 달리 날카로웠다. 빠른 속도로 코너를 파고들어도 언더스티어가 일어나는 법이 없었다. 이 같은 움직임의 비결은 차체에 있다. 그랑 콜레오스는 볼보의 CMA(Compact Modular Architecture) 플랫폼을 사용한다. 덕분에 차체 강성은 물론이고 안정감이 매우 높다.

르노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모델의 후륜. / 허인학 기자
르노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모델의 후륜. / 허인학 기자

노면이 고르지 못한 국도에서 서스펜션은 매우 침착하게 움직였다. 압축 속도를 제어하는 MFB(Mult-Function Body) 밸브가 적용된 서스펜션은 자잘한 충격은 스스로 걸러냈다. 또 속도에 따라 반응도 달라졌다. 속도를 낮추고 과속방지턱을 넘을 때는 댐퍼가 무르게 반응했고 반대로 빠른 속도에서는 차체 쏠림을 방지하기 위해 딱딱하게 굳었다. 단언컨대 서스펜션과 엔진, 변속기의 조화는 싼타페, 쏘렌토 대비 한 수 위다.

르노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모델의 헤드램프. / 허인학 기자
르노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모델의 헤드램프. / 허인학 기자

효율성도 꽤 좋은 편이었다. 제원상 복합 연비(9.8㎞/ℓ)를 뛰어넘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연비 주행을 하지 않았음에도 ℓ당 11㎞가 넘는 효율성을 보였다. 참고로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모델은 경쟁 모델 중 유일하게 저공해차 3종을 획득했다.

르노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모델 후측면. / 허인학 기자
르노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모델 후측면. / 허인학 기자

도심, 국도, 고속도로를 주행해 본 결과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모델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안다미로‘였다. 그릇에 비해 넘치도록 많이라는 뜻처럼 중형 SUV이지만 엔진의 부드러움과 효율성, 넉넉한 공간, 디자인 등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가족을 위한 SUV를 찾는 이 혹은 새로움에 갈증을 느끼는 이에게 그랑 콜레오스는 그럴싸한 선택지가 분명하다.

허인학 기자

ih.heo@chosunbiz.com

IT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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