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할 일이 잦은 연말 10만원 미만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급스러운 호텔 선물 준비가 가능하다. 식품부터 향, 인형 등 호불호 없이 누구에게나 선물하기 좋은 호텔 제작 상품이 눈길을 끈다.
안다즈 서울 강남은 호텔 셰프 특급 레시피로 만든 프리미엄 쿠키를 출시했다. 안다즈 서울 강남의 수석 페이스트리 셰프의 비법 레시피에 3개월 이상의 연구개발(R&D)을 거쳐 완성한 쿠키다. 크리스마스 무드가 물씬 풍기는 박스에 담겨 선물할 일이 잦은 연말에 제격이라는 설명이다. 쿠키는 총 5종으로 호텔 1층 ‘아츠’에서 선보인다.
파르나스호텔은 지난달 첫 독자 브랜드 상품 ‘파르나스호텔 콜렉션’을 론칭하며 첫 라인업으로 ‘시그니처 센트’를 출시했다. 파르나스호텔 컬렉션 시그니처 센트는 파르나스호텔이 서울과 제주에서 운영하는 5성급 호텔 각각의 독보적인 매력을 담아 디퓨저, 캔들, 룸 스프레이 3종으로 만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모든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는 레스케이프만의 시그니처 향을 일상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시그니처 카 디퓨저’와 ‘시그니처 버블 바’를 선보이고 있다. 레스케이프의 시그니처 향은 플로럴 계열의 은은한 장미향이 특징이며 프랑스 벨 에포크 시대의 스토리를 담아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공식 온라인몰 ‘조선 테이스트 앤 스타일’,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마스코트 인형 ‘하이’ 윈터버전을 새롭게 선보였다. 하이는 남산을 산책하다가 호텔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정착하게 된 사랑스러운 강아지 마스코트다. 호텔 곳곳을 누비며 손님들에게 따뜻한 환영을 전하는 ‘강아지 호텔리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윈터하이는 호텔 로비 프론트 데스크, 더 스파, 그리고 더 델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센티드 라인’을 선보였다. 자연주의와 휴식을 콘셉트로 한 워커힐 시그니처 센트인 ‘어반 포레스트’를 모티브로 했다. 센티드 라인은 자연에서 얻은 진정 성분인 멀티 바쌈 성분과 에코서트 원료, 비건 인증 원료를 등 자연 친화적인 성분들로 구성됐다.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정식 인증을 취득한 비건 제품이다. 계면활성제, 파라벤, 인공색소 무첨가 제품으로 아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사용 가능하여 건조한 겨울철 소중한 이에게 선물하기에 제격이라는 설명이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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