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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뺨치는데 “가격은 2천만원 대?”…글로벌 1위가 만든 자동차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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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C-토요타, 첫 전기 SUV bZ3X 공개
테슬라급 자율주행 탑재 주목
내년 3월 정식 출시 예정
bZ3X / 출처: Car and Driver
bZ3X / 출처: Car and Driver

글로벌 1위 자동차 제조사 토요타가 테슬라를 겨냥해 GAC와 합작한 야심작을 공개했다. GAC-토요타는 첫 순수 전기 SUV 모델 ‘bZ3X’의 온라인 사전예약을 12월 8일 시작하며 중국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출시 가격은 10만~20만 위안(약 1,968만원~3,937만원)대로 예상되며, 정식 출시는 내년 3월로 예정되어 있다.

고정밀 센서로 지도 없이 주행 가능

특히 이번 신차는 테슬라급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해 주목을 받고 있다. 엔비디아 DRIVE AGX Orin X 칩을 탑재한 모멘타 5.0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적용했다.

11개의 고화질 카메라와 12개의 초음파 레이더, 3개의 밀리미터파 레이더, 라이다 등 총 27개의 센서를 통해 고정밀 지도 없이도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bZ3X / 출처: Car and Driver
bZ3X / 출처: Car and Driver

외관은 순수 전기차만의 미학을 강조했다. 분리형 헤드라이트와 숨겨진 도어 핸들, 1.14㎡ 크기의 파노라마 선루프를 적용했다.

특히 주간 주행등은 112개의 LED로 구성된 크리스털 라이트 스트립을 적용해 시동, 충전, 차량 위치 확인 등 8가지 빛 언어로 소통한다. 차체 크기는 길이 4,600mm, 너비 1,875mm, 높이 1,645mm이며, 휠베이스는 2,765mm다.

24분 급속충전으로 충전 효율 극대화

파워트레인은 광저우 니덱 오토 드라이브 시스템이 생산한 전기모터를 탑재했다. 최대 출력은 150kW(201마력)이며, 50.03kWh 용량의 리튬 인산철 배터리와 조합해 CLTC 기준 430km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트림에 따라 520km, 620km 주행 가능한 모델도 준비됐다. 급속충전 시 배터리 잔량 30%에서 80%까지 24분이면 충전이 가능하다.

bZ3X / 출처: Car and Driver
bZ3X / 출처: Car and Driver

실내는 8.8인치 LCD 계기판과 14.6인치 플로팅 중앙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퀄컴 스냅드래곤 8155 칩을 적용해 음성인식을 지원한다.

bZ3X / 출처: Car and Driver
bZ3X / 출처: Car and Driver

버튼 터치로 앞좌석을 평평하게 펼칠 수 있으며, 32가지 컬러의 무드등과 7개의 에어백, 11개의 야마하 오디오 시스템도 갖췄다.

GAC-토요타는 이번 bZ3X를 통해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도 가속화할 계획이다.

특히 2027년까지 현재 bZ4X 모델 대비 배터리 생산 비용을 40% 절감할 수 있는 LFP 배터리 개발도 추진하고 있어, 향후 가격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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