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WDG 스튜디오 홍대에서 엠바크스튜디오가 개발한 팀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의 출시 1주년 행사와 더 파이널스 코리아 오픈 시즌4 챔피언십 결선을 지난 7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용자들은 ‘더 파이널스’의 대표색인 빨간색을 드레스코드로 삼아 현장을 붉게 물들였고, 뷰잉파티와 돌잔치 이벤트를 즐기며 ‘더 파이널스’의 1살 생일을 축하했다.
돌잔치 행사에서는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달걀 모양 마스코트 나마타마와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이즘 네컷사진 촬영 부스, 대형 슬레지 해머를 휘두르고 중형 리볼버, 소형 리커브 보우로 점수를 내는 무기 체험존, 직접 퀵캐시를 플레이하며 넥슨캐시를 받을 수 있는 게임 플레이 존 등 체험 콘텐츠가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소원 트리를 꾸미고 나마타마 모양 솜사탕을 먹으며,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등 돌잔치 분위기를 즐겼다.
더불어 떡케이크 컷팅식도 진행됐다. 참가자는 컷팅식 이후 ‘더 파이널스’ 로고 큐브 모양의 떡케이크를 하나씩 나눠 갖기도 했다. 이어지는 인플루언서 이벤트에서는 크리에이터 아구이뽀, 공파리파, 맥마가 등장해 관객들과 3대3 퀵캐시 매치를 펼쳤고, ‘더 파이널스’ 10일차인 뉴비 이용자가 맹활약하며 관객팀이 승리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이후에는 퀴즈쇼와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더 파이널스 코리아 오픈 시즌4 12월 챔피언십 뷰잉 파티가 진행됐다. 챔피언십 본선에는 잉춘묘밍, PTM, 벌꿀오소리, TFD 총 4개 팀이 출전해 7라운드에 걸쳐 캐시아웃 모드로 경합을 벌였다.
우승을 차지한 PTM은 상금 800만 원을 차지하며 시즌4의 주인공이 되었고, 준우승 팀 벌꿀오소리는 400만 원을 수상했다.
한편, ‘더 파이널스’의 시즌 5는 오는 12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시즌 메인 테마는 멕시코로, 베르날 아레나와 가젯과 무기, 스폰서와 클럽 시스템 등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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