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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광동 프릭스, 첫 서킷 3치킨 챙기며 라운드 2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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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프릭스(KDF)가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4’ 첫 서킷에서 강력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라운드 2 진출을 확정지었다. T1은 극적인 막차 탑승으로 라운드 2에 진출했고, 젠지는 아쉬운 성적으로 첫 라운드에서 탈락했다.

광동 프릭스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트로피카나 가든스 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PGC 2024’ 서킷 1 라운드 1 경기에서 치킨 3회, 순위 포인트 37점, 킬 포인트 58점, 누적 95점을 기록하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광동 프릭스의 뛰어난 경기력은 첫 매치부터 빛났다. 에란겔 맵에서 열린 첫 경기에서 안전지역 중심부를 선점한 광동은 강력한 화력과 전략적인 위치 선정으로 치킨을 확보했다.

특히 ‘살루트’ 우제현은 데이트레이드 게이밍과의 교전에서 혼자 4킬을 기록하며 팀의 기세를 끌어올렸고, ‘헤븐’ 김태성은 뉴해피와의 2대4 교전에서 연속 킬로 팀에 15킬 치킨을 안겼다. ‘규민’ 심규민 역시 마지막 순간 상대 에이스들을 차례로 제압하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어진 두 번째 매치에서도 광동은 13킬 치킨을 추가했고, 세 번째 매치에서는 11킬 치킨을 더하며 대회 초반부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단 3경기 만에 3연속 치킨을 차지한 광동은 나머지 경기에서 여유롭게 전략을 펼치며 라운드 2 진출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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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출전한 T1은 치킨 없이 순위 포인트 11점, 킬 포인트 12점을 기록하며 누적 토털 23점으로 간신히 라운드 2에 진출했다. 특히 마지막 매치에서 중국의 티안바 e스포츠와 포인트 동률을 기록했으나, 순위 포인트에서 앞서며 12위로 막차를 탔다.

T1은 첫 매치에서 7점을 획득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이후 두 매치에서 점수를 추가하지 못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순간까지 치열한 경쟁 끝에 라운드 2에 진출하며 다음 라운드에서의 선전을 기대하게 했다.

젠지는 서킷 1에서 순위 포인트 4점, 킬 포인트 5점, 누적 토털 9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초반부터 경기력이 아쉬웠던 젠지는 다른 팀들과의 교전에서 밀리며 고전했고, 결국 서킷 1에서 탈락하며 서킷 2를 준비하게 됐다.

이번 ‘PGC 2024’는 기존 그룹 스테이지를 대체하는 서킷 시스템이 도입되어 더욱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첫 서킷 라운드 1에서는 지역별 PGC 포인트 진출팀 15개 팀과 개최국 초청팀 1개 팀이 참가했으며, 상위 12개 팀이 라운드 2에 진출한다. 라운드 2와 라운드 파이널에서는 ‘PGS 포인트’ 상위 8개 팀이 4개 팀씩 차례로 나선다.

총 3번의 서킷을 거쳐 서킷 파이널 합산 점수 상위 16개 팀이 ‘PGC 2024’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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