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체리자동차가 자사의 신형 모델 엑시드 스텔라(Exeed Sterra) ES를 두고 독특한 충돌테스트를 대중들앞에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체리자동차의 충돌테스트는 시속 60km로 돌진하는 차량 방식이다. 주목할 점은 이 속도에서 무려 3중 추돌로 U턴하는 순간의 상정하고 벌어진 테스트다. 이번 충돌 테스트는 중국 톈진의 중국 자동차 기술 연구 센터(CATARAC)의 지원을 받아 진행했으며 실험 대상차는 물론 충돌차량 역시 모두 체리자동차의 엑시드 스텔라를 활용했다.
과거 현대자동차도 내수용과 수출용 사이 불신이 사회적으로 확산되지 두 모델을 대중들앞에서 충돌테스트 한 바 있다. 실제 진행하는 이번 실험은 중국의 자동차 전문매체들은 물론 다방면의 청중들을 대상으로 실험했다.
체리자동차는 자사의 섀시 강점과 배터리 팩의 무결점을 내비치기 위한 실험이었는데,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U턴을 하는 상황. 즉, 한 대의 차량은 30도 각도로 앞 오른쪽 모서리를 충돌했고, 다른 한대는 180도 각도에서 승객실로 직접 충돌했다. 사고가 일어나기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자동차 섀시와 배터리 팩에게는 가장 가혹한 충돌 실험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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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자동차가 밝힌 충돌 대상차에 가해진 충격량은 35톤으로 초거대 지게차 중량에 맞먹는 중량이다. 체리자동차 엑시드 스텔라는 이런 충돌에도 무결성을 보이며 충돌테스트 이후 문도 문제없이 열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7개의 에어백도 모두 자동 전개되었고, 자동 잠금 해제와 비상전화 기능까지 연결되었다. 아울러 고전압 시스템은 해제 후 정상 작동했고 연기나 누출 그리고 화재로 연결된 흔적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번 실험을 지켜본 중국 언론들은 일제히 체리자동차의 테스트를 전달했다. 다만 이를 지켜본 해외 누리꾼들의 반응은 ‘놀랍다’는 반응과 함께 ‘중국 자동차의 내부 테스트는 아직 신뢰하기 어렵다’는 반응도 보이며 엇갈린 해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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