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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F 2024’ 7만 2081명 발도장…서브컬쳐 게이머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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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F 조직위원회는 지난 7일과 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애니메이션X 게임 축제 ‘AGF 2024’에 전년 대비 10%가량 증가한 7만 2081명이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AGF 2024’는 애니플러스, 대원미디어, 소니 뮤직, 디앤씨미디어가 주최하며, 메인 스폰서 ‘명조:워더링 웨이브’를 필두로, 스마일게이트와 메가박스가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서브컬쳐 인기 게임들은 물론 출시 준비 중인 게임들도 ‘AGF 2024’로 몰렸다.

‘승리의 여신: 니케’ ‘페이트/그랜드 오더’ ‘브라운더스트2’ ‘에픽세븐’ ‘아우터플레인’ ‘카운터사이드’ 등 기존 라이브 게임을 보유한 게임사들은 오프라인에서 이용자와 접점을 늘리면서 굿즈 판매와 게임 정보 전달 및 이벤트로 소통하고 있다는 긍정적 인식을 준 모습이다.

개발 중인 신작 게임들은 일종의 신고식을 치뤘다. 미리 게임 세계관 및 분위기를 전달했으며 일부 게임은 시연도 진행해 게이머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신작으로는 라이온하트스튜디오의 첫 서브컬쳐 게임 ‘프로젝트 C’를 비롯해 스마일게이트의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웹젠의 ‘테르비스’, 위메이드커넥트의 ‘로스트 소드’, 가레나코리아의 ‘신월동행’과 ‘4GROUND9’, 블랙스톰의 ‘리메멘토 – 하얀 그림자’, 클로버게임즈의 ‘헤븐헬즈’가 전시됐다. 

게임사들은 부스별로 게임 시연을 진행하거나 캐릭터 코스프레쇼, 성우 토크쇼 등 무대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스템프 이벤트로 관람객들에게 선물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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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원회는 올해 원활하고 안전한 관람을 목표로 ‘패스트 티켓’을 신설했으며 무대 프로그램 ‘RED 스테이지’를 사전 온라인 예약제로 전환해 선보였다. 내부 동선을 위해 애니메이션 OST에 맞춰 춤을 출 수 있는 DJ 스테이지도 별도로 마련하며 전년 대비 정돈된 이미지를 줬다.

패스트 티켓은 전시장에 빠른 입장을 원하거나 한정판 MD 굿즈를 구매하기 위해 밤샘 대기를 해온 관람객을 위해 도입된 시스템으로 1일 500명씩, 2일간 총 1000명에게 일반 입장 시간인 오전 10시보다 30분 앞선 오전 9시 30분에 입장의 기회가 주어졌다. 패스트 티켓 소지자들의 1일 평균 입장 시간은 5분을 기록한 반면, 일반 관람객들은 추운 날씨에도 킨텍스 밖으로 긴 줄을 이뤄 입장을 대기하며 열의를 보였다. 개막 첫 날 오전에는 4홀 입장 줄이 1홀 입구부터 이어지는 등 대기 줄 동선에 다소 혼선을 빚기도 했다.

‘RED 스테이지에선 ‘원피스 애니메이션 25주년 기념 스테이지’ ‘최애의 아이’ ‘극장판 주술회전 0’ ‘블루 아카이브 더 애니메이션’ 등에 참여한 일본 성우들과의 이벤트가 이어졌으며 ‘명조: 워더링 웨이브’ 컬래버레이션 상품이 채워진 편의점 GS25도 운영됐다. 전시회 밖으로 메가박스 킨텍스에는 ‘AGF 스페셜 상영관’이 마련돼 ‘극장판 귀멸의 칼날’ 시리즈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이 상영됐다. 

AGF 조직위원회는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열정에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내년 행사를 더욱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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