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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지에 셀토스까지 “차원이 달랐다”…현대차도 못 이룬 결과에 모두들 ‘화들짝’

위드카뉴스 조회수  

기아 2024년 11월 판매 실적 공개
국내 시장 쏘렌토가 여전히 강세
해외 시장은 SUV 라인업이 주도
스포티지 (출처-기아)
스포티지 (출처-기아)

기아가 2024년 11월 판매 실적을 공개했다.

기아는 지난 2일, 2024년 11월 글로벌 시장에서 총 26만 2,426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0.8%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1위 모델은 스포티지…셀토스와 쏘렌토가 뒤이어

셀토스 (출처-기아)
셀토스 (출처-기아)

기아는 2024년 11월, 국내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4.0% 감소한 4만 8,015대를 판매했으며, 해외 시장에서는 21만 3,835대를 판매하며 1.9%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 중 스포티지가 4만 6,104대가 판매되는 등 높은 실적을 기록해 기아의 대표 모델로 자리했으며, 셀토스가 2만 4,312대, 쏘렌토가 2만 3,906대로 뒤를 이었다.

특히, 기아 스포티지는 국내외를 아우르는 안정적인 판매량으로 기아의 주력 SUV 모델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국내 시장 쏘렌토가 10,434대로 선두…레이와 카니발도 선전

쏘렌토 (출처-기아)
쏘렌토 (출처-기아)

기아는 2024년 11월 국내 시장에서 4만 8,015대를 판매했다. 그중 쏘렌토는 1만 434대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켰다.

승용차 부문에서는 경차 레이가 4,753대를 판매하는 등 선전하며 기아의 꾸준한 인기 모델임을 입증했고, K8 4,336대와 K5 2,645대가 뒤를 이었다.

여기에, RV(레저용 차량) 부문에서는 쏘렌토 외에도 카니발 7,516대, 셀토스 4,887대, 스포티지 4,233대가 판매됐으며, 셀토스와 스포티지의 판매량이 소폭 하락했음에도 쏘렌토와 카니발이 지난달 대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카니발 (출처-기아)
카니발 (출처-기아)

이와 함께, 상용차 부문에서는 봉고Ⅲ가 3,083대 판매, 기아의 상용 모델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버스를 포함한 전체 상용차 판매량은 3,206대로 집계됐다.

해외 시장 스포티지, 셀토스, 쏘넷이 판매 주도

쏘넷 (출처-기아)
쏘넷 (출처-기아)

해외 시장에서는 21만 3,835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1.9%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4만 1,871대로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을 차지했으며, 셀토스 1만 9,425대, 쏘넷 1만 6,888대 등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특히, 쏘넷의 경우 아시아와 신흥 시장에서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기아의 글로벌 판매 확대에 높은 기여를 하고 있다.

신차 효과로 판매 모멘텀 강화

타스만 (출처-기아)
타스만 (출처-기아)

기아는 11월부터 스포티지 상품성 개선 모델과 카니발 하이브리드 모델을 본격적으로 판매하며 판매 모멘텀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하이브리드 라인업 확대는 친환경차 수요가 높은 글로벌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스포티지와 카니발 하이브리드 모델은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며 판매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에도 전기차 라인업 강화와 새로운 픽업 모델 출시를 통해 더욱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는 2025년 EV4와 EV5를 출시해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며, 동시에 타스만 픽업 트럭까지 선보여 글로벌 픽업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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