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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니 오브 모나크’, 1100원이 내게 줄 수 있는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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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1100원 패키지를 구성한 저니 오브 모나크. /인게임 캡처
고물가 시대에 1100원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은 드물다. 대중교통 기본 요금도 안 되고 커피 한 잔을 사먹기도 어렵다.

하물며 게임에서는 더욱 그렇다. 15년 전 학창시절 캐시 아이템을 사려 물건을 둘러봤을 때도 1000원 이하의 제품은 극히 드물거나 사용처가 제한적이었다.

하지만 저니 오브 모나크에서는 1100원으로 최고의 가성비를 누릴 수 있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방치형 게임을 표방하지만 멍하니 화면만 바라보는 게임은 아니다. 전투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신경 써야 할 요소가 많다. 그리고 잠깐이라도 성장에 소홀해지는 순간이 오면 보스 사냥에 실패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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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니 오브 모나크 타오르는 여정의 검&방패 패키지. /인게임 캡처
특히 무과금 플레이를 지향하는 유저들은 정체되고 막히는 경험이 더 잦을 수 밖에 없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무과금 혹은 과금을 고민하고 있는 유저들을 위한 최고의 가성비 상품을 준비했다. 게임 출시를 맞아 11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내놓은 것.

1100원 패키지는 누구나 살 수 있는 착한 가격으로 게임을 훨씬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1100원으로 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소비라고 볼 수 있다.

모두 효율이 좋은 편에 속하지만 가장 추천하는 것은 ‘타오르는 검&방패 패키지’다. 게임 초반부의 영웅 장비는 비대칭 전력과 같다. 영웅 장비가 있으면 초반에 보스에게 패배하는 일은 없다. 보스를 돌아도 막히는 일이 없으니 1시간 정도가 지난 뒤 돌아와도 멈추지 않고 다음 스테이지를 향해 계속 달려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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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의 차이가 느껴지십니까? /인게임 캡처
희귀 장비와 공격력을 비교하면 그 차이가 두드러진다. 영웅 장비를 겨우 7강 밖에 올리지 못했음에도 공격력 차이가 60을 넘는다. 방패의 스탯 역시 막강했다. 심지어 기간제 상품도 아니다. 

1100원이면 카페라떼 대신 아메리카노를 택하면 되는 금액이다. 그리고 앞서 언급한 것처럼 다른 1100원 상품의 가성비도 뛰어난 편이라 영웅소환권 100장을 포함한 패키지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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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츠 픽업 소환아 내가 간다. /인게임 캡처
전설 영웅을 뽑기 위해서는 소환을 많이 시도하며 소환 레벨을 올려야하는데, 이를 위한 선택이었다. 이 선택으로 영웅 소환 레벨을 5까지 올리는 데 걸리는 시간을 약간이나마 줄일 수 있었다.

가성비가 좋은 1100원 패키지는 게임을 진행하며 특정 분기를 넘었을 때 등장하고, 판매 기간도 제한되어 있다. 게다가 초반에 사서 최대한 활용해야 가성비를 극대화 할 수 있기에 너무 오래 고민하지 말고 과감하게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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