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12일부터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의 예약을 시작한다. 이번 예약 소식은 6일 디렉터스 프리뷰를 통해 공개됐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개발진들은 향후 일정 및 이용자들이 궁금해 의 의견에 대해 답변했다.
우선 모바일 그래픽 최적화해서 나오느냐는 질문에 “디바이스의 사양 차이가 나서 고민 중이다. 하지만 모바일 그래픽 중에서는 이미르가 탑일 것이다”라고 답했다. 또 “모바일이 디바이스 안정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최적화에 신경 썼다”고 했다.
“전투 조작이 간결하고 쉬웠으면 좋겠다. 누구나 재미있게 전투와 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에는 “패턴 인지가 안되는 것 때문에 쉽게 사용할 수 있게, 일정 부분자동으로 진행되는 것도 있다. 탱, 딜, 힐 나눠서 명확하게 구분되어 진행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조작에 대한 걱정은 안 해도 된다”고 답했다. 또 “강력한 보스의 스킬은 반드시 예고를 해서 피할 수 있게 만든다는 것이 철칙이기 때문에 상황적인 이해만 되면 적절한 스킬을 그때 사용하면 된다”고 했다.
한편 “지스타에서 충격을 먹었다. 동영상 틀어놓은 것 같았다. 수동 조작 요소가 많으면 좋겠다”고 한 이용자에 대해서는 “지스타는 의도된 것이었다. 지스타라는 행사 특성상 참관객은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 그래픽이나 전투 방향성을 보여주고 싶었다. 조작 때문에 방해받고 싶지 않았다. 해 보면 그때와 다른 조작이 필요한 플레이를 하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또 “자동 플레이보다 수동 플레이가 주는 이득이 월등해야 할 것이다”라는 이용자의 의견에는 “보상은 수동이 확실히 강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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