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가 영국 유력 타이어 전문 매체 ‘왓타이어(WhatTyre)’에서 주관한 ‘2024 왓타이어 어워드’에서 ‘올해의 타이어’와 ‘올해의 전기차 타이어’ 부문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왓타이어’는 타이어 성능 테스트와 전문 지식 제공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고 있는 매체로, 이번 어워드는 글로벌 주요 타이어 브랜드 제품들을 대상으로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집중 평가했다. 한국타이어의 ‘아이온 에보’는 뛰어난 성능과 효율성을 인정받아 17개 브랜드 제품 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최고 영예를 안았다.
‘아이온 에보’는 세계 최초로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인 ‘아이온(iON)’의 기술력이 집약된 고성능 타이어다. 전기차에 최적화된 컴파운드 설계를 통해 1회 충전 주행 거리를 자사 내연기관 타이어 대비 최대 6%까지 연장하며 이상적인 전비 효율을 제공한다. 또한, 뛰어난 접지력, 핸들링, 저소음, 제동력 등 균형 잡힌 성능으로 고성능 전기차의 퍼포먼스를 완벽히 지원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아이온 에보’ 외에도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프라임 4(Ventus Prime 4)’와 ‘윈터 아이셉트 에보3(Winter i*cept evo3)’가 각각 여름용과 겨울용 타이어 부문에서 ‘매우 추천(Highly Recommended)’ 등급을 획득하며 영국 현지에서 한국타이어의 프리미엄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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