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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 전기차 인식 개선 위한 첫 크로스 브랜드 캠페인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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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은 전기차(e-모빌리티)의 이점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기 위한 첫 크로스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그룹 산하 모든 브랜드가 참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e-모빌리티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폭스바겐그룹은 이 캠페인을 통해 전기차의 일상적 사용 적합성, 배터리 성능, 충전 편의성, 지속가능성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객, 직원, 딜러 및 미디어를 대상으로 정보를 제공하며, 관련 편견을 불식시키고 구매 장벽을 낮추는 데 집중하고 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폭스바겐은 ‘폭스바겐 매거진’에 12페이지 분량의 특별판을 실어 120만 부를 인쇄, 배포했다. 이 매거진에서는 전기차에 대한 일반적인 우려를 사실과 논리로 반박하고 있다. 또한,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는 ‘배터리 ABC’라는 미니클립 시리즈를 통해 기본적인 전기차 관련 지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폭스바겐그룹 테크놀로지와 파워코 SE가 제작한 콘텐츠다.

폭스바겐그룹은 또한 브랜드 통합 e-모빌리티 정보 허브를 통해 배터리, 충전, 유지보수, 지속가능성 등과 관련된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자료들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e-모빌리티에 대해 더욱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 캠페인은 실질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시승 프로그램과 매력적인 가격 정책, 특별 리스 조건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들에게 전기차의 장점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폭스바겐그룹은 e-모빌리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폭스바겐그룹은 아우디, 폭스바겐 승용차, 포르쉐, 스코다, 쿠프라, 폭스바겐 상용차 등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전기차 모델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모델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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