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가 28일 현지시간 그란투리스모 110 애니버사리오를 공개했다. 그란투리스모 110 애니버사리오는 마세라티 110주년 기념 한정판이다. 전용 색상과 로고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폴고레를 기반으로 제작해 최고출력은 828마력이다. 이번 한정판은 단 110대만 생산한다.
디자인 변화는 적다. 전용 컬러와 휠을 장착하고 110주년 기념 로고를 부착했다. 이 한정판은 라메 폴고레와 블루 인치오스트로 두 가지로 출시했다. 라메 폴고레는 차체를 구리색으로 칠했다. 실내는 파란색과 갈색 투톤 컬러로 마감했다. 곳곳에는 구리색 스티치를 새겼다.
블루 인치오스트로는 차체를 파란색으로 칠했다. 실내는 검은색으로 덮었다. 곳곳에 파란색 스티치를 적용했다. 두 한정판 모두 구리색 휠을 장착하고 C 필러에 110주년 기념 로고를 장착했다.
그란투리스모 110 애니버사리오는 폴고레를 기반으로 제작했다. 파워트레인은 3개의 전기 모터를 장착했다. 최고출력 829마력, 최대토크 137.7kg.m를 발휘한다. 배터리 용량은 92.5kWh이다.
그란투리스모 110 애니버사리오는 라메 폴고레와 블루 인치오스트로 각각 55대씩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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