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핀다 오피스에서 열린 핀다-더열심히 전략적 업무협약식에서 박홍민 핀다 공동대표(왼쪽)와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가운데), 장승웅 더열심히 대표(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2024.11.28.)/사진 제공 = 핀다
핀다, 신사업 확장 위해 토탈 라이프 케어 기업 ‘더열심히’와 맞손
[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핀다(공동대표 이혜민, 박홍민)가 토탈 라이프 케어 기업 ‘더 열심히’와 함께 신사업확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이혜민·박홍민 핀다 공동대표와 장승웅 더열심히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핀다 오피스에서 진행됐다.
MOU에 따라 양사는 각사의 방대한 데이터 및 데이터 분석능력, AI 기술력, 파트너십 역량에 집중해 고객에게 더 나은 금융-라이프 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신사업 확장을 위한 협업에 나선다.
핀다는 자사 AI 대출 비교 플랫폼 핀다 앱을 이용하는 고객 중심의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데 집중하는 한편, 대출 외 신규 사업 확장을 위한 기회를 물색할 계획이다.
‘더열심히’는 온·오프라인 마케팅부터 유통 브랜드까지 다양한 사업 경험을 갖춘 토탈 라이프 케어 기업이다. 핀다는 더열심히의 풍부한 제휴 채널을 활용해 고객들을 위한 혜택을 핀다 앱 외의 채널로 확대하고, 핀다 고객들의 유입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등 양사 고객들을 위한 혜택을 늘리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뛰어난 온·오프라인 마케팅 역량과 광고업, 유통업, 대리점업 등 다양한 사업 경험을 갖춘 더열심히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MOU를 통해 핀다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금융 서비스를 설계하고 실질적으로 체감하실 수 있는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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