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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GC] “목표는 우승!” DRX ‘씨재’-DK ‘파비안’, 자신감으로 GF 도전

아시아투데이 조회수  

“목표는 우승이다” 

디플러스 기아 ‘파비안’은 에란겔에서의 전략적인 부분만 수정하면 우승도 가능하다고 말했으며, 디알엑스 ‘씨재’는 인 게임 내에서 디테일을 조금 더 챙긴 다면 1위도 문제없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디알엑스(DRX)와 디플러스 기아(DK)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 2024의 파이널에 진출했다.

두 팀은 오는 12월 6일부터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파이널 무대에서 글로벌 강팀들과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디알엑스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그룹 스테이지에서 옐로우 조 2위를 기록하며 파이널 직행 티켓을 확보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아쉽게 파이널 직행 티켓을 놓쳤지만, 서바이벌과 라스트 찬스를 통해 파이널에 합류했다.

27일 파이널에 진출한 디알엑스와 디플러스 기아에서 각각 ‘씨재’ 최영재 선수, ‘파비안’ 박상철 선수와 디스코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일문일답.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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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알엑스 ‘씨재’
– 파이널 진출 소감과 현재 팀 분위기는 어떤지
디플러스 기아 ‘파비안’ : 기분 좋다. 극적으로 올라가서 다들 힘들긴 했지만 올라간 것에 만족하고 있다. 
디알엑스 ‘씨재’ : 그룹 스테이지로 빠르게 그랜드 파이널에 합류하게 되어 팀원들과 환호했다. 진출했다는 것이 기쁘고, 일찍 끝난 만큼 팀 분위기도 마음에 여유를 두고 있다.

– 한국 팀 우승 가능성을 어느 정도로 보시는지와 우승에 가장 위협이 된다고 보는 팀은
디플러스 기아 ‘파비안’ : 한국 팀이 우승 가능성은 이제까지 한 세계대회에서 가장 높은 확률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팀이 견제 대상이다.
디알엑스 ‘씨재’ : 같은 의견으로 이번 세계대회가 한국이 많이 올라왔고 우승까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디플러스 기아와 A7 이스포츠가 가장 위협적이라고 생각된다.

– 경기를 마치고 인상 깊었던 상대 팀의 전략이나 플레이를 분석해 본 팀이 있다면 이유는
디플러스 기아 ‘파비안’ : 엘로우 조에 있던 팀 스피릿이 배에 차를 싣고 가는 전략이 가장 놀라웠다.
디알엑스 ‘씨재’ : 마찬가지다. 팀 스피릿이 보트에 차를 싣고 이동한 것이 인상 깊었다.

– 현지 적응에 어려움은 없었나요. 그리고 그랜드 파이널은 런던에서 치러지는데 현지 적응 위한 대비가 있는지
디플러스 기아 ‘파비안’ : 말레이시아는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런던의 시차는 비행시간이 길어 굳이 맞추려고 하고 있지 않는다.
디알엑스 ‘씨재’ : 말레이시아는 한국과 비슷해서 괜찮았다. 런던의 시차 적응을 위해 하고 있는 것은 없다.

– 2024 PMGC를 앞두고 가장 보완해야 할 점으로 DRX는 “서클 중앙에 자리 잡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고, 디플러스 기아는 “외곽교전에서 승리해 치킨을 획득할 수 있는 방향성을 고민할 것”이라고 얘기했는데 현시점 얼마나 보완됐다고 생각하는지
디플러스 기아 ‘파비안’ : 외곽에서 플레이하는 것에 보완이 많이 됐다고 생각한다. 다만 에란겔에서 외곽 플레이가 조금 부족해서 전략을 수정할 계획이다.
디알엑스 ‘씨재’ : 중앙을 차지하는 데 있어 템포를 신경 써서 전략을 수정하고 있다. 다양한 방향성으로 준비해서 준비는 잘 됐다고 생각한다. 현지가서 마지막까지 연구할 예정이다. 치킨을 먹기 가장 쉬운 방법이 중앙 플레이라고 생각한다.

– 그랜드 파이널에 직행하면서 다소 긴 휴식을 받았는데, 쉬는 동안 어떻게 보냈는지
디알엑스 ‘씨재’ : 빠르게 확정을 받았지만, 세계대회가 끝난 것이 아니라 차근차근 여유 있게 준비했다. 레드조, 그린조, 라스트 찬스 등을 보면서 다른 팀들의 움직임을 보면서 많이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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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러스 기아 ‘파비안’
– 2021년 이후 2번째 진출인데 당시와 다른 느낌이 있다면
디플러스 기아 ‘파비안’ : 21년도와 차이가 많이 느껴진다. 그 당시에는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한 것에 기뻤고, 올라가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까 두려웠다면, 지금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겼다.

– 그룹 스테이지에서 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확정한 원동력이 있다면
디알엑스 ‘씨재’ : 첫날 차에 기세에 눌려 위축된 모습을 보였는데 이후 자신감을 찾고 그룹 스테이지를 극복하고 그랜드 파이널로 갈 수 있었다. “너희는 챔피언이 될 자격이 없는 것 같이 위축되어 있다. 당당하게 보여야 챔피언이 될 자격이 있는 거다”라는 말로 자신감을 넣어줬다.

– 그룹 스테이지를 거치며 얻은 소득이 있다면
디플러스 기아 ‘파비안’ : 전략적으로 부족한 점이 2, 3일차에 많이 나와서 보완됐다고 생각한다.
디알엑스 ‘씨재’ : 그룹 스테이지를 하면서 월드컵 당시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PMGC를 시작할 때 잘할 수 있을까 의심이 들었는데, 그룹 스테이지 당시 의심이 사라지고 자신감이 많이 올라온 것이 좋은 영향을 받은 것 같다.

– 그랜드 파이널에서 목표 순위와 보완점은
디플러스 기아 ‘파비안’ : 우승이다. 에란겔에서 문제가 좀 나와서 전략적인 부분만 수정하면 가능하다.
디알엑스 ‘씨재’ : 목표는 1등이다. 인 게임 내에서 디테일을 많이 챙기려고 할 것이다.

– 그랜드 파이널에서 활약할 팀 내 키플레이어를 꼽는다면
디플러스 기아 ‘파비안’ : 놀부 선수라고 생각한다. 이제까지 교전에서 많은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한다.
디알엑스 ‘씨재’ : 밸런스적으로 모두 잘 잡혀있다고 생각해서 모두가 키플레이어라고 생각한다. 다 같이 움직이고 합이 좋았을 때 성적이 잘 나왔다.

– 응원해 주시는 분들에게 한마디
디플러스 기아 ‘파비안’ : 감사드린다. 이번 PMGC에 불안하게 올라갔지만 파이널에는 마음 편히 보실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디알엑스 ‘씨재’ : 항상 응원 감사드린다. 이번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이고, 그 과정에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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