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성수동 복합 문화공간 피치스 도원에서 배틀로얄 게임 ‘슈퍼바이브’로 꾸민 팝업 이벤트 슈퍼바이브 게임 라운지 in 성수를 오는 12월 22일까지 운영한다.
‘슈퍼바이브’는 지난 21일 국내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 게임이다. 이번 팝업은 ‘슈퍼바이브’를 소재로 한 게임 라운지 콘셉트로 꾸며졌다. 현장 방문객 대상으로 상시 이벤트를 비롯해 리그 이벤트 경기까지 진행된다.
슈퍼바이브 게임 라운지는 입구부터 내부까지 모든 공간을 ‘슈퍼바이브’의 콘셉트로 디자인해 행인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행사장 전반에 걸쳐 네온 컬러의 키비주얼을 활용해 전투가 펼쳐지는 게임의 특성을 살렸으며, 입장하는 통로부터 마치 게임 안으로 들어가는 듯 꾸며 현실과 가상 공간의 연결 지점을 형상화했다.
입구를 통과해 마주하는 곳은 위습 가든(WISP’S GARDEN)으로, 가든 곳곳에서 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는 위습(캐릭터 사망 시 변하는 형상)으로 꾸며진 공간이다. 방문객은 이곳에 숨어 있는 뚱냥이를 찾는 미션을 수행하고 헌터(캐릭터) 오쓰를 활용해 제작한 오쓰 손난로를 얻는다.
다음 이벤트 존은 튜토리얼 존으로 ‘슈퍼바이브’에 접속해 튜토리얼 모드를 클리어하고, 슈퍼바이브 스티커 팩을 획득할 수 있다. 또, 현장에 배치된 헌터 중 가장 마음에 드는 헌터에 투표하고 추첨을 통해 슈퍼바이브X 피치스 컬래버레이션 한정 굿즈 상품도 얻을 수 있다.
세 번째 공간은 실제 게임을 플레이해보는 게임 라운지로 40대의 PC가 설치되어 있고, 매시간 정각 현장에서 모인 40명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최소 30분 이상 플레이한 방문객에게는 황금 코인이 제공되며 현장에 설치되어 있는 기계에 황금 코인을 사용하면 추첨을 통해 스피커, 머그컵, 샤쉐, 키링 등 슈퍼바이브 기념 굿즈가 주어진다.
이 외에도 12월 13일부터 같은 공간에서 슈퍼바이브 라운지 리그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예선을 거쳐 12월 21일 결승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승팀에게는 90만 원 상당의 시디즈 게이밍 의자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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