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까지 완료
결혼 앞두고 자동차까지 공개했다
김지민과 김준호의 핑크빛 이야기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코미디언 커플 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4월 공개 연애를 시작한 뒤 방송에서 애정 어린 모습을 꾸준히 선보이며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최근 두 사람은 서울 용산구의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에 신혼집을 계약한 것으로 알려져 결혼설이 더욱 힘을 얻고 있다. 김준호는 한 방송에서 “내년쯤 결혼하지 않을까 싶다”고 언급하며 결혼 가능성을 직접 내비쳤다.
김지민 역시 유튜브 채널에서 절친들과 결혼 관련 이야기를 나누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보여주었다. 그녀는 “김준호가 나에게 화를 한 번도 내지 않는다”며 연인의 자상한 성격을 자랑했다.
특히 김지민의 어머니는 김준호의 세심한 배려와 명품 선물에 대해 “체력이 중요하니 돈도 있어야 한다”며 미소를 보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준호는 과거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에서 무면허로 외제차를 구매했던 일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김대희, 장동민, 유세윤이 외제차를 샀다고 자랑해 무면허였지만 지는 것 같아서 샀다”며, 하지만 운전을 할 수 없어 주차장에 방치한 탓에 차량이 녹슬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는 면허를 땄지만, 장롱면허라고 밝힌 바 있다.
남친은 외제차 오너, 그녀는?
김지민의 애마는 BMW X3 2세대 모델로 알려졌다. 이 차량은 2010년 출시 당시 큰 주목을 받았으며,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으로 사랑받았다.
특히 X3 2세대는 X5 1세대와 비슷한 크기를 자랑하며, 전장 4,657mm, 전폭 1,881mm, 전고 1,678mm로 넉넉한 공간감을 제공한다. 국내 출시된 트림은 20d, 30d, 35d 세 가지로, 모두 Xdrive 시스템이 기본 탑재되어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보장한다.
20d 트림은 2.0L 4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해 184마력, 최대 토크 38.8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35d 트림은 3.0L L6 디젤 엔진으로 313마력, 최대 토크 64.3kg.m의 강력한 출력을 자랑한다. 가격은 최소 7,000만 원부터 최대 1억 원을 상회하며, 김지민의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요소다.
BMW X3는 현재 3세대 모델로 진화하며 성능과 크기가 더욱 향상됐다. 최신 모델은 20i, 20d, M40i 트림으로 구성되며,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M40i는 3.0L I6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387마력의 강력한 출력을 낸다. 이와 함께 BMW는 X3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 iX3를 선보이며 친환경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iX3는 74kWh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460km(WTLP 기준)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내연기관 차량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서로 다른 개성과 배경을 지녔지만, 그 조화로운 모습이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준호의 유쾌한 에피소드와 김지민의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은 두 사람이 가진 독특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들려올 날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은 여전히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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