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이클립스 크로스 모터스포츠 출시
미쓰비시 자동차가 브라질 시장을 겨냥한 특별 모델 ‘이클립스 크로스 모터스포츠’를 100대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모델은 미쓰비시의 인기 크로스오버 SUV인 ‘이클립스 크로스’를 기반으로 외관과 성능 면에서 더욱 스포티하고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다.
매트 블랙으로 강렬함 극대화
2017년 글로벌 시장에 데뷔한 이클립스 크로스는 SUV의 실용성과 쿠페의 세련된 디자인을 결합한 모델로 주목받아왔다.
이번 모터스포츠 에디션은 기존 모델의 디자인에 매트 그레이 차체 색상과 매트 블랙 페더 프로텍터를 적용하여 더욱 강렬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프론트 그릴, 리어 범퍼, 스포일러, 도어 미러 등 주요 외장 부품에도 매트 블랙 처리를 하여 스포티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THULE 루프랙을 기본 장착하여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켰다.
30주년 기념, 특별한 기능과 디자인 추가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브라질에서 열리는 랠리 대회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기존 4WD 모델을 기반으로 하여 특별한 디자인 요소와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탁월한 주행 성능과 독특한 외관을 제공한다.
매트 블랙 장식과 루프랙 외에도 외부 디자인에서 스포츠 성능을 더욱 부각시켜 주행의 즐거움을 높였다.
강력한 성능의 1.5리터 가솔린 엔진 탑재
파워트레인은 1.5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 출력 150마력과 최대 토크 240Nm를 발휘한다. 8단 수동 모드를 지원하는 CVT 변속기와 조합되어 부드럽고 강력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구동 방식은 전륜구동(FWD)과 사륜구동(4WD)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브라질 시장 특성상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제공되지 않는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최신 편의 사양
실내는 블랙 톤으로 고급스럽게 마감되었으며, 히팅 기능이 포함된 가죽 시트, 더블 선루프, 최신 멀티미디어 시스템 등 운전자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사양이 기본으로 장착되었다.
이로써 운전자는 편안하고 즐거운 드라이빙 경험을 누릴 수 있다.
판매 가격 및 출시 정보
‘이클립스 크로스 모터스포츠’의 가격은 기본 모델보다 약 25만 엔(225만 원) 높은 약 620만 엔(5,600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미쓰비시가 SUV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한정된 수량으로 출시되는 만큼 희소가치도 높아 소장 가치가 있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 미쓰비시가 선보일 새로운 모델들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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