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를 통해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의 영광을 거머쥔 넷마블이 모바일 디바이스 스페셜리스트다운 업데이트 공세를 이어간다.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신규 서버와 클래스를 예고하는 한편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의 웹툰 ‘입학 용병’과 컬래버 소식을 알렸다. 또한 구글플레이 ‘2024 올해를 빛낸 게임’ 멀티 디바이스(Multi-device)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레이븐2’는 첫 글로벌 서버 ‘노아’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 아스달, 첫 부스팅 서버 및 신규 클래스 ‘쌍검사’ 예고
넷마블은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신규 서버와 클래스를 예고하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티징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27일 오픈 예정인 신규 서버 ‘에차빕1’과 ‘에차빕2’는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부스팅 서버로, 기존 서버 대비 약 500%의 성장 속도를 제공한다. 특히,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서 부스팅 효과가 적용된 서버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함께 공개된 신규 클래스 ‘쌍검사’는 먼 거리의 적을 끌어들이거나 돌진하는 스킬로 강력한 전투를 선보이며, 빠르고 경쾌한 액션으로 게임 플레이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티저 영상에서는 ‘쌍검사’의 실루엣을 엿볼 수 있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앞두고 오는 26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빛나는 정령 소환권’, ‘축복의 석판함’ 등을 제공하는 ‘신규 서버X쌍검사 업데이트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27일 업데이트 당일에는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정령, 탑승물, 장비 등을 영웅 등급으로 증정하며, 200만 원 상당의 출석 이벤트 보상을 지급할 계획이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대형 MMORPG로, 아스달, 아고, 무법 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그린다.
◇ 넷마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X 네이버웹툰 ‘입학용병’ 콜라보 이벤트 실시
넷마블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와 네이버웹툰 ‘입학용병’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2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웹툰 ‘입학용병’은 어린 시절 비행기 사고로 홀로 살아남은 소년 ‘유이진’이 낯선 땅에서 ‘넘버즈’라는 비밀 조직과 얽히며 인간 병기로 성장한 후, 10년 만에 가족이 있는 고향으로 돌아와 고등학생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2020년 11월부터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 중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1부(11월 20일)와 2부(12월 4일)로 나뉘어 총 4주간 진행된다. 1부 이벤트에서는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유이진’ 캐릭터가 SSR+ 등급으로 추가된다. 유이진은 원작의 특징을 반영해 수류탄을 사용하며, 무적 상태로 적진에 침투하거나 출혈 스킬을 사용하는 암살자로 제작됐다. 또한 동료와의 유대감을 통해 공격력이 증가하는 특성을 갖췄다.
유이진 외에도, 원작에서 넘버즈의 진정한 배신자 ‘003’ 캐릭터도 업데이트됐다. 냉혹하고 잔인한 성격을 가진 003은 게임에서 적군을 향해 총을 난사하며 전방 적에게 폭발적인 피해를 입히는 서포터 역할로 구현되었다.
2부 이벤트에서는 SSR+ 등급 ‘엘리스’와 SSR 등급 ‘002’가 추가될 예정이다. ‘엘리스’는 넘버즈를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 ‘포레스트’의 암살자로, 유이진과의 신뢰를 통해 인질로 잡힌 동생을 구출하는 캐릭터다. 게임에서는 연막탄과 섬광탄을 활용해 은밀히 후열을 요격하는 저격수로 등장한다.
‘002’는 넘버즈의 2인자이자 유이진의 무술 스승으로, 냉철한 원칙주의자이지만 동료를 진심으로 아끼는 인물이다. 게임에서는 네이팜 탄을 발사해 넓은 범위를 공격하는 전투 능력자로 추가된다.
넷마블은 이번 콜라보를 기념해 입학용병 캐릭터 4인과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캐릭터들이 함께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이벤트를 12월 18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스토리를 완료하면 콜라보 티켓 30장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넷마블은 콜라보 캐릭터를 특별 소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하며, 매일 오픈되는 미션을 완료하면 ‘SSR+ [입학용병] 유이진’, ‘콜라보 티켓 최대 150장’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12월 18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SSR 등급 ‘[넘버즈] 003’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 넷마블 MMORPG ‘레이븐2’, 첫 글로벌 서버 ‘노아’ 등 업데이트 실시
넷마블은 블록버스터 MMORPG ‘레이븐2’(개발사 넷마블몬스터)가 첫 글로벌 서버 ‘노아’ 오픈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레이븐2’의 첫 글로벌 서버 ‘노아’는 ‘레이븐2’의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론칭을 기념해 마련한 서버로, 한국·대만·홍콩·마카오 이용자들이 함께 접속해 글로벌 경쟁을 즐길 수 있다.
글로벌 서버 ‘노아’는 총 6개로 구성됐으며, 게임 내에서 기존 서버보다 더 많은 크리스탈이 특별 세금으로 적립되는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글로벌 서버 업데이트를 기념해 대규모 이벤트도 실시한다. 먼저 출석 이벤트를 통해 영웅 등급 사역마를 최초로 지급하는 것은 물론, 희귀 헤븐스톤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또한, 레벨 달성 이벤트 진행 시 희귀 장비·성의·사역마 등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획득 가능하며, 업데이트 기념 보상으로 접속 즉시 희귀 성의 ‘서풍의 고행자’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희귀 등급 이상의 장비를 재료로 사용해 새로운 장비를 제작하는 ‘연성’ 시스템과 길드 던전의 신규 난이도를 새롭게 선보인다.
한편 넷마블은 ‘레이븐2’를 11월 20일 정오(한국 시간 기준)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정식 론칭했다. ‘레이븐2’의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서비스 또한 국내와 마찬가지로 모바일·PC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며 출시 기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5월 29일 출시한 MMORPG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등 6관왕 달성,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 (DAU) 100만 명 돌파 등의 기록을 세운 액션 RPG ‘레이븐1’의 후속작이다. ‘레이븐’ 세계관을 바탕으로 신과 악마가 공존하는 방대한 스토리 콘텐츠를 제공하며, 모바일·PC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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