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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아2→아바타3’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신규 콘텐츠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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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강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총괄 사장.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루크 강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총괄 사장.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월트디즈니 컴퍼니가 100주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디즈니 플러스) 공개 3주년을 맞은 가운데 신규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하며 스토리텔링의 저력을 입증했다.

올해 ‘데드풀과 울버린’,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에이리언: 로물루스’, ‘오멘: 저주의 시작’ 등 글로벌 흥행작을 통해 박스오피스 매출 40억 달러 고지를 밟은 디즈니는 ‘쇼군’, ‘더 베어’의 흥행으로 애미상 60개 수상이라는 괄목한만 한 성과를 거뒀다.

이날 행사에 등장한 루크 강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디즈니는 우수한 창의성과 뛰어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디즈니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과 접점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며 “영화, TV, 스트리밍 영역에서 저희의 글로벌과 로컬 제작사들이 보여준 뛰어난 역량과 폭넓은 연령층에게 사랑받고 있는 디즈니의 브랜드 및 프랜차이즈를 바탕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한 스토리텔링을 이어가고 있다”고 성과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디즈니+부터 영화, 게임, 소비재, 도서, 공연, 음악, 테마파크까지, 디즈니는 매일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이야기와 세계를 전달하며 세대를 넘어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소개하며 신규 콘텐츠 라인업을 통한 저변 확장을 예고했다.

데이나 월든 월트디즈니 컴퍼니 디즈니 엔터테인먼트 공동회장.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데이나 월든 월트디즈니 컴퍼니 디즈니 엔터테인먼트 공동회장.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스토리풀을 확대할 새로운 콘텐츠가 새로운 티저 영상과 함께 공개했다. 디즈니 실사화 콘텐츠로는 ‘라이언 킹: 무파사'(2024년 12월 18일), ‘백설공주'(2025년 3월 21일)와 오리지널 시리즈로는 ‘릴로와 스티치(2025년 5월 23일), ‘트론: 아레스'(2025년 10월 9일) 등을 선보였다.

이 외에 아내를 잃은 CIA 요원의 이야기를 그린 ‘더 아마추어’ 전 세계가 기다린 블록버스터 ‘아바타: 불과 재’, 배우 제시 아이젠버그가 각본과 감독, 제작을 맡은 코미디 영화 ‘더 리얼 페인’, 티모시 샬라메가 밥 딜런을 맡은 ‘어 컴플리트 언노운’ 등 산하 스튜디오 신규 콘텐츠 소개도 이어졌다.

애니메이션으로는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모아나와 마우이의 새로운 모험과 여정을 그린 ‘모아나2′(2024년 11월 27일), 뱀과 비버, 물개 등이 개까지 개성 넘치는 동물들이 추가된 ‘주토피아2’, 올해 ‘인사이드 아웃2’로 흥행 기록을 세운 픽사의 ‘엘리오’, ‘호퍼스’ 등 신작을 예고했다.

루카스 필름의 스타워즈 신작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안도르: 스타워즈 스토리 시즌2’, ‘스켈레톤 크루’, 디즈니 픽사의 ‘토이스토리 5’, ‘인크레더블 3’ 등 팬층이 두터운 작품도 공개됐다.

디즈니+를 통해서 픽사 인사이드 아웃 스핀오프 작품도 공개 예정이다. 라일리의 감정 중 기쁨이와 슬픔이의 이야기를 집중 조명한 작품이다. 이와 함께 ‘모두의 리그: 이기거나 지거나'(win or lose) 예고편을 공개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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