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랩게임즈의 MMORPG ‘롬’이 홍콩에서 구글플레이 온 피시 상을 수상했다. 구글플레이는 모바일게임을 PC로 즐길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는데 모바일 게임을 PC로 즐기기에 적합한 게임이라는 의미다.
구글플레이는 매년 연말 각 나라별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으며 두각을 나타낸 앱과 게임을 선정해 다양한 항목별로 발표하고 있다. 2024년 전 세계의 ‘올해를 빛낸 수상작’ 중 총 20개 부문에서 한국 개발사가 선정돼 모든 국가 중 가장 많은 수상을 거머쥐었다. 특히 게임 부문에서는 전체 어워드의 1/5 이상을 한국 개발사가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레드랩게임즈(대표 신현근)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와 함께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진행중인 정통 하드코어 MMORPG ‘롬(ROM: Remember Of Majesty)(이하 롬)’은 홍콩 지역에서 진행된 ‘구글 플레이 베스트 오브 2024 어워즈(Google Play Best of 2024 Awards)’에서 수상했다.
‘롬’은 이번 구글 플레이 어워즈에서 대만, 홍콩 지역 ‘베스트 포 구글 플레이 게임즈 온 피씨(Best for Google Play Games on PC)’ 카테고리의 위너 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이번 수상을 통해 안정적인 글로벌 동시 서비스,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지원, 실시간 다국어 동시 채팅 번역 시스템 제공 등 레드랩게임즈 만의 개발 및 서비스 역량을 입증했다.
레드랩게임즈는 ‘롬’의 이번 수상을 기념하여 ‘구글 플레이 베스트 오브 2024 기념 패키지’를 21일 선보일 예정이다. 에린도르의 별, 코스튬/가디언/몬스터 석판 등 주요 핵심 성장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글로벌 이용자 누구나 부담없이 인게임 재화로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레드랩게임즈는 공식 커뮤니티 ‘PD 브리핑’을 통해 주요 서비스 현황과 향후 개발 방향을 공개했다. 오는 12월 월드 컨텐츠 ‘크로스월드 사냥터’, 생존의 전장 ‘콜로세움’ 업데이트 및 서버 통합, ‘300일 기념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25년에는 ‘크로스월드 보스 및 점령전’, ‘공성전’, ‘캐릭터 전직 시스템’ 등의 신규 컨텐츠와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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