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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20주년 맞은 와우…유저들의 피드백 무엇보다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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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가 서비스하는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올해 서비스 20주년을 맞았다.

확장팩 ‘내부 전쟁’에서는 첫 대규모 업데이트인 ‘언더마인 해방의 날’을 통해 고블린의 수도 언더마인으로 향한다.

또한 클래식 서버를 다시 한번 처음부터 플레이하는 기념일 에디션 서버를 오픈하는 등 새로운 콘텐츠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다음은 이안 해지코스타스 게임 디렉터와 마크 캘라다 리드 퀘스트 디자이너와의 질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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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안 해지코스타스 게임 디렉터(위), 마크 캘라다 리드 퀘스트 디자이너(아래)

-신규 지역인 언더마인의 디자인 중점이 있다면
마크 캘라다=고블린의 문화를 고도화하는 것에서 중점을 뒀다. 고블린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이미지와 함께 고도 문명을 이룩했다면 어떤 모습일지를 생각하며 제작했다.

-세계혼 서사시이기에 언더마인처럼 새로운 지역을 소개한 것인가
이안 해지코스타스=확장팩은 게임 내 여러 문화를 접하는데 초점이 잡혀 있다. 언더마인 역시 세계혼 서사시라서 소개하기보다는 지하 여행을 떠난다고 했을 때 언더마인이 제격이라고 생각했다. 다양한 문화를 살펴볼 기회라고 생각한다.

마크 캘라다=다양한 문화를 살펴본다는 점에서 내부전쟁의 중요하다. 스토리 적으로 보다는 세계관에 다양한 문화를 면밀히 소개하는 의미도 있다. 기회가 된다면 역사 하나하나를 소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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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마인의 신규 탈 것을 소개하자면
마크 캘라다=지상 탈 것에 비해 속도는 3~5배 정도 빠르다. 커스터마이징을 거치면 지상 탈 것의 풀스피드에 비해 10배 정도 빠르다. 새로운 탈것은 스피드가 관건이며 드리프트를 할 수 있다. 언더마인에 도착하면 드리프트가 얼마나 중요한지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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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의 기획 의도가 궁금하다
이안 해지코스타스=아쉽지만, 현재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하기는 어렵다. 단지 지금은 하우징 기능이 준비 중이며 존재하는 것을 말하고 싶다.

-와우 클래식의 클래식 서버를 선보이는 결정을 내렸다
이안 해지코스타스=초기 클래식 서버를 론칭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게이머가 경험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클래식의 새로운 서버가 론칭하지만, 이전과는 조금 다른 경험을 담았다.

-최근 좋은 업데이트를 선보이며 개발팀과 유저의 신뢰가 형성된 것 같다
이안 해지코스타스=유저와 개발팀이 신뢰가 구축됐다는 점에서 감사한 마음이 든다. 용군단 확장팩에서 많은 개선점이 있었고 플레이어에게 증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개발팀에서 기조를 많이 바꿔서 여러 프로젝트가 동시다발로 진행하고 있다.

-20년을 맞은 와우 개발팀이 가지고 있는 개발 철학이나 원칙이 있다면
이안 해지코스타스=20주년을 축하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영광이다. 와우의 콘텐츠 자체가 플레이어에게 다가가는 방향으로 진화했다.

마크 캘라다=플레이어가 보내주는 피드백이 정말 중요하다. 게임을 살아 움직이게 만드는 요소라고 생각한다. 팬들이 무엇을 기대하는지 개발팀이 살펴보면서 보완해야할 점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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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맵에 시즌 4 일정이 없는 이유가 있다면
이안 해지코스타스=내부적으로 적절한 시즌 주기는 5~6개월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시즌 주기에 대해서는 좀 더 살펴보고 정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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