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조선협객전2M’은 스튜디오321이 개발하고 스마트나우가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다. 전작 ‘조선협객전M’의 프리퀄로 돌아온 MMORPG 후속작이며, 원작 2D 도트 스타일에서 벗어난 풀 3D 그래픽, 실제 역사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스토리, 장비 옵션 부여, 마패 성장, 사냥 도감 등의 요소를 담았다.
‘조선협객전2M’은 고려의 멸망과 조선의 건국이 일어났던 ‘여말선초’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은 협객단의 일원으로서 여러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고 역사의 줄기를 이루는 위인들을 만나게 되면서 조선 건국을 돕게 된다.
◇ 풀 3D로 변경된 그래픽으로 선보이는 5종의 직업
기존 2D 도트 스타일의 그래픽에서 벗어난 풀 3D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다양한 직업과 스킬의 전투를 선보인다. 특히 풀 3D로 변경된 그래픽과 원작 대비 대폭 개선된 전투 밸런스를 통해 기존 조선협객전과 다른 새로운 플레이를 강조하고 있다.
전투 외에도 다양한 장비 수집과 실제 역사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스토리가 준비되어 있다. 직업은 검객, 궁수, 도사, 승려와 원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규 직업인 ‘의원’이 추가되면서 총 5종이 준비됐다.
▲방패를 통해 높은 체력과 방어력을 가진 ‘검객’ ▲빠른 공격과 원거리 전투의 ‘궁수’ ▲강력한 공격 도술을 부리는 ‘도사’ ▲적 무력화에 특화된 ‘승려’ ▲전방위적으로 아군을 지원하는 ‘의원’ 등 총 5가지의 직업은 각자의 특징이 기존에 비해 뚜렷해 다양한 전략 전술을 요구한다.
◇ 직업별로 착용할 수 있는 특별한 방어구가 존재
‘조선협객전2M’은 무기 1종, 방어구 6종, 장신구 4종으로 장비의 종류가 더욱 다양해졌으며 검객은 방패를 통해 방어력을 높일 수 있는 등 직업별로 착용할 수 있는 특별한 방어구가 존재한다.
또한 기존 장비 획득 방식이 뽑기를 통하는 방식이 아닌 몬스터 사냥을 통해 획득하거나 재료를 통해 제작하는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장비 파밍의 재미를 추가했다.
이번 ‘조선협객전2M’만의 차별화된 요소 중 하나인 ‘추가 효과’ 시스템은 사냥을 통해 획득한 장비에 랜덤 옵션이 부여된다. 좋은 옵션 장비를 획득하기 위해서 지속적인 사냥을 통해 파밍하고 장비 옵션을 확인하는 색다른 재미 요소가 생겼다.
‘조선협객전2M’의 마패는 착용 가능한 수량이 증가되어 최대 8개까지 보유가 가능하다. 그 중 메인이 되는 3개의 마패를 제외한 하위 5개의 마패는 최대 50%의 속성만 적용되기 때문에 마패에 성장이 과도하게 몰리는 것을 방지했다.
또한 각 지역의 역참을 통해 마패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마패 성장, 진화 시스템이 추가됐다. 기존 ‘조선협객전M’에서 다소 미흡했던 마패 성장의 재미를 추가해, 전투에 도움이 되도록 변경됐다.
◇ 꾸준히 시간을 투자하면 강해질 수 있는 시스템
이 밖에 ‘사냥 도감’ 시스템이 추가되어 사냥에서 획득한 수집 재료를 등록해 강화 재료를 획득할 수 있으며 지역의 모든 도감을 등록 완료할 경우, 뽑기 상자를 제공한다.
모바일게임에서 상위 랭커가 되기 위해서는 과금이 필요하다는 것은 진리에 가깝다. 하지만 ‘조선협객전2M’에서는 꾸준히 시간을 투자하면 강해질 수 있는 시스템이 존재한다. 또한 조선의 역사라는 차별화된 소재로 스토리가 우선시되고 있다. 육성 단계에서는 과금을 하지 않고도 다양해진 장비와 사냥 도감을 통해 캐릭터 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자칫 성장이 막히는 구간은 사냥 도감과 꾸준한 사냥을 통해 돌파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게임 스토리는 실제 우리 역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성계, 이방원, 정몽주 등 역사의 위인들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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