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에픽세븐’을 PC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스마일게이트는 14일부터 모바일게임 에픽세븐의 정식 PC 클라이언트 출시 전 사전 체험을 시작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정식 PC 클라이언트 출시 전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계승자님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우수 체험단 이벤트도 준비했다.
에픽세븐 PC 클라이언트 사전체험 시작은 14일 2시부터 시작됐다. 제공언어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번체, 일본어 4종이다. 최소 및 권장 사양은 윈도10에 8기가 램, 다이렉트X11, HDD 10기가다. 최소 사양은 인텔 I5 CPU에 GTX 1060, 권장 사양은 인텔 I7 CPU에 GTX 1660 그래픽카드 이상이다.
이용자들은 “구글플레이 베타보다 더 잘 되었으면 한다”, “드디어 너무 행복하다”, “그래도 올해 안에 만들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PC 결제 시스템도 붙었다. PC 결제 시 STOVE Pay, 내통장결제, 카카오페이, 토스, 네이버페이, 페이코, 기타 결제수단(신용카드, 컬쳐랜드 상품권, 계좌이체, 간편 신용카드, 간편 계좌이체, 도서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
실제 에픽세븐 PC버전을 실행해 본 이용자들은 “설치와 실행 둘다 문제없이 잘 된다. 렉도 없고 깔끔한데다가 화면전환이 빨라서 좋다”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실행이 안된다. 다른 버그는 잘 모르겠고 게임실행문제부터 고쳐달라”는 의견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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