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의 중형 하이브리드 SUV 모델인 ‘그랑 콜레오스’가 10월 한 달간 중형 하이브리드 SUV 시장 점유율 30%를 돌파했다.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그랑 콜레오스는 10월 국내 시장에서 중형 하이브리드 SUV 1만 7,229대 중 5,296대를 차지해 30.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동안 르노코리아의 E-Tech 하이브리드 모델인 그랑 콜레오스와 아르카나는 5,468대가 판매되어 국내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 전체에서 약 14%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국내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총 29만 7,546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1.8% 성장했다. 르노코리아의 경우 이 기간 동안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1,376대에서 1만 110대로 크게 증가하며 시장 성장에 일조하고 있다.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과 19인치 타이어 기준 15.7km/l의 공인 복합연비를 기록해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과 연비 효율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뛰어난 정숙성과 안전·편의 사양,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지원, 최적의 주행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차량 잔가보장율을 공식 파트너사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한편, 쿠페형 SUV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는 우수한 실연비와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갖추고 있다. 11월 진행되는 ‘2024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의 상위 트림인 ‘아이코닉’ 모델은 180만 원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되며, 특별 혜택과 할부 상품을 통해 최대 140만 원의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르노코리아의 E-Tech 하이브리드 모델들에 대한 11월 판매 조건과 시승 예약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국 영업 전시장이나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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