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17년 만에 부활하는 車 “싹 바뀌었다”… 크로스오버로 재탄생한 신형 SUV

위드카뉴스 조회수  

토요타 신형 크라운 에스테이트
17년 만에 부활하는 준대형 SUV
HEV와 PHEV 두 가지로 운영
크라운 에스테이트 (출처-토요타)
크라운 에스테이트 (출처-토요타)

지난 2022년 7월 공개된 16세대 토요타 ‘크라운’ 시리즈는 기존과는 다른 네 가지 모델을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다.

현재, 세 가지 모델은 이미 출시된 상황에서 네 번째 모델로 예정된 ‘크라운 에스테이트’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크라운 에스테이트는 1999년부터 2007년까지 생산된 11세대 크라운의 왜건형 모델 이름을 이어받았다. 신형은 왜건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SUV 형태로 재탄생했으며, 17년 만에 복귀를 앞두고 있다.

넉넉한 적재 공간을 갖춘 준대형 SUV

크라운 에스테이트 (출처-토요타)
크라운 에스테이트 (출처-토요타)

신형 크라운 에스테이트는 준대형 SUV로 차체 크기는 전장 4,930mm, 전폭 1,880mm, 전고 1,620mm, 휠베이스 2,850mm이다.

파워트레인은 하이브리드(H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두 가지로 제공되며, 4WD와 21인치 타이어를 장착하여 5인승 구조로 설계됐다.

또한, 미국 시장용 ‘크라운 시그니아’의 발표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는데, 시그니아는 크라운 에스테이트의 북미 버전으로서 뒷좌석을 접으면 적재 공간 길이가 약 198cm에 이른다고 한다.

크라운 에스테이트 (출처-토요타)
크라운 에스테이트 (출처-토요타)

북미용 모델을 통해 본 바에 따르면, 뒷좌석이 평평하게 접히며 대형 화물을 수납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내 토요타 딜러 설명에 따르면, 트렁크 공간 길이가 약 180cm로 성인이 두 명 누울 수 있는 크기이며, 차박을 위해 고려한 설계는 아니라고 말했다.

PHEV 모델에서 기대되는 장점

크라운 에스테이트 (출처-토요타)
크라운 에스테이트 (출처-토요타)

크라운 에스테이트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PHEV 모델을 선택하면 장시간 정차 중에도 엔진을 가동하지 않고 에어컨을 사용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배터리 잔량에 따라 충전이 필요할 때 엔진이 가동될 수도 있어, 캠핑장이나 차량 내 숙박이 허용된 주차장에서는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많은 주차 구역에서 아이들링(엔진 공회전)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차박을 계획할 경우 해당 상황에 대해서는 주의가 필요하다.

크라운 에스테이트 (출처-토요타)
크라운 에스테이트 (출처-토요타)

한편, 토요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크라운 에스테이트의 출시 예정일은 2024년 중반 이후로 안내되어 있지만, 현재 2024년 11월에도 출시가 지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실제 출시는 2025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시간 인기기사

위드카뉴스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이대로 사라질 줄 알았나”… 단종됐던 인기 세단, 부활 소식이 들리자 ‘깜짝’
  • “치솟는 기름값에 결국”.. 소비자들이 선택한 車, 5년 새 2배 비중 늘어
  • “역대 최강 롤스로이스 등장” .. 세계 최초 공개, 그 강력한 모습에 ‘깜짝’
  • “캐스퍼, 베뉴의 대항마 등장”.. 티구안과 비슷한 디자인의 신형 소형 SUV에 ‘소비자들 주목’
  • "이러니 인기 있을 수 밖에 없지" 디 올 뉴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이후 새롭게 선보인 9인승, 하이브리드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이유
  • “이게 미래형 전기차?”.. BMW가 갑자기 공개한 신형 i3에 대한 힌트, ‘관심 집중’

[차·테크] 공감 뉴스

  • “150만 대 판매 신화”… 또 한번 진화한 SUV, 더욱 강렬해진 모습에 ‘깜짝’
  • [차세대 유니콘](34) 삼성전자·현대차에 AI 공정 자동화 솔루션 공급하는 ‘마키나락스’… 윤성호 대표 “일본 시장도 공략”
  • 미래엔, 초등 수학 전문 브랜드 ‘수비수학’ 론칭 외 [주간 에듀테크]
  • 조텍 ‘지포스 RTX 5070 Ti 시리즈’ 그래픽카드 판매 외 [PC마켓]
  •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 1억원대 전기차 시장 공략
  • 스포티지 부분변경, 3개월 만에 신차효과 발휘하며 상승세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 “이건 진짜 선 넘었지” 4기통에 1억 5천 받는 벤츠 오픈카
  • “월 50만원에 5시리즈 오너된다!” 국산차만큼 저렴해진 수입차 근황
  • “코란도가 이렇게 나와야지” 아빠들 지갑 싹 털릴 터프한 SUV 공개
  • “전기 밴은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폭스바겐에 도전장 내민 기아 PV5, 승자는?
  • “일본산 지바겐 나온다!”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에 하이브리드 연비까지 갖춘 렉서스 GX
  • “가정 교육을 어떻게 받은 거니” 17세 소년, 흡연하다 무면허 적발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11월부터 마음의 준비” 김하성이 FA 선언하자 4010억원 강타자는 직감했다…유격수는 내 운명

    스포츠 

  • 2
    MLB도! 불신 걷어내고 분노 덮을 공정의 ‘로봇심판’ 첫 가동

    뉴스 

  • 3
    '이게 무슨 일이고' 고우석의 시련, 日에서도 집중 조명 "ML 승격에 먹구름 끼었다"

    스포츠 

  • 4
    문화·예술·창작 공간 ‘붉은 벽돌 쌀 창고’ [인천톡톡]

    뉴스 

  • 5
    '국대 마무리' 조상우 보직은 어디? 이범호 감독, 고민 속 힌트 제공 "조상우가 초반부터 치고 들어간다면…"

    스포츠 

[차·테크] 인기 뉴스

  • “이대로 사라질 줄 알았나”… 단종됐던 인기 세단, 부활 소식이 들리자 ‘깜짝’
  • “치솟는 기름값에 결국”.. 소비자들이 선택한 車, 5년 새 2배 비중 늘어
  • “역대 최강 롤스로이스 등장” .. 세계 최초 공개, 그 강력한 모습에 ‘깜짝’
  • “캐스퍼, 베뉴의 대항마 등장”.. 티구안과 비슷한 디자인의 신형 소형 SUV에 ‘소비자들 주목’
  • "이러니 인기 있을 수 밖에 없지" 디 올 뉴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이후 새롭게 선보인 9인승, 하이브리드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이유
  • “이게 미래형 전기차?”.. BMW가 갑자기 공개한 신형 i3에 대한 힌트, ‘관심 집중’

지금 뜨는 뉴스

  • 1
    쏘카, 작년 4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성공...카셰어링 등 수익 본격 개선

    뉴스 

  • 2
    신드롬 일으켰다… 쿠팡플레이 누적 시청자 수 1위 갱신한 '한국 드라마'

    연예 

  • 3
    불안불안하더니 결국 터졌다… “집 살 때는 몰랐죠” 서민들 ‘한숨 푹’

    경제 

  • 4
    [르포] 아파트 ‘쥐떼 퇴치 대작전’...“쥐약·쥐덫으로 강력 대응” vs “죄없는 고양이 죽는다” 논란

    뉴스 

  • 5
    "기회는 놓칠 수 있지…그런데 그 이후 태도가 문제잖아!" 슬롯 '1500억' FW에 극대노, 日 MF 언급하며 비교

    스포츠 

[차·테크] 추천 뉴스

  • “150만 대 판매 신화”… 또 한번 진화한 SUV, 더욱 강렬해진 모습에 ‘깜짝’
  • [차세대 유니콘](34) 삼성전자·현대차에 AI 공정 자동화 솔루션 공급하는 ‘마키나락스’… 윤성호 대표 “일본 시장도 공략”
  • 미래엔, 초등 수학 전문 브랜드 ‘수비수학’ 론칭 외 [주간 에듀테크]
  • 조텍 ‘지포스 RTX 5070 Ti 시리즈’ 그래픽카드 판매 외 [PC마켓]
  •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 1억원대 전기차 시장 공략
  • 스포티지 부분변경, 3개월 만에 신차효과 발휘하며 상승세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 “이건 진짜 선 넘었지” 4기통에 1억 5천 받는 벤츠 오픈카
  • “월 50만원에 5시리즈 오너된다!” 국산차만큼 저렴해진 수입차 근황
  • “코란도가 이렇게 나와야지” 아빠들 지갑 싹 털릴 터프한 SUV 공개
  • “전기 밴은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폭스바겐에 도전장 내민 기아 PV5, 승자는?
  • “일본산 지바겐 나온다!”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에 하이브리드 연비까지 갖춘 렉서스 GX
  • “가정 교육을 어떻게 받은 거니” 17세 소년, 흡연하다 무면허 적발

추천 뉴스

  • 1
    “11월부터 마음의 준비” 김하성이 FA 선언하자 4010억원 강타자는 직감했다…유격수는 내 운명

    스포츠 

  • 2
    MLB도! 불신 걷어내고 분노 덮을 공정의 ‘로봇심판’ 첫 가동

    뉴스 

  • 3
    '이게 무슨 일이고' 고우석의 시련, 日에서도 집중 조명 "ML 승격에 먹구름 끼었다"

    스포츠 

  • 4
    문화·예술·창작 공간 ‘붉은 벽돌 쌀 창고’ [인천톡톡]

    뉴스 

  • 5
    '국대 마무리' 조상우 보직은 어디? 이범호 감독, 고민 속 힌트 제공 "조상우가 초반부터 치고 들어간다면…"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쏘카, 작년 4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성공...카셰어링 등 수익 본격 개선

    뉴스 

  • 2
    신드롬 일으켰다… 쿠팡플레이 누적 시청자 수 1위 갱신한 '한국 드라마'

    연예 

  • 3
    불안불안하더니 결국 터졌다… “집 살 때는 몰랐죠” 서민들 ‘한숨 푹’

    경제 

  • 4
    [르포] 아파트 ‘쥐떼 퇴치 대작전’...“쥐약·쥐덫으로 강력 대응” vs “죄없는 고양이 죽는다” 논란

    뉴스 

  • 5
    "기회는 놓칠 수 있지…그런데 그 이후 태도가 문제잖아!" 슬롯 '1500억' FW에 극대노, 日 MF 언급하며 비교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