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지난 3분기 매출 1284억 원, 영업이익 276억 원, 당기순이익 22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하락세를 보였고, 전분기와 비교하면 상승세다. 먼저 전년 대비 매출은 27.1%, 영업이익 27.3%, 당기순이익 22.7% 모두 감소했으며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 4.4%, 영업이익 84%, 당기순이익 78.1% 각각 상승했다.
PC게임과 기타 매출액은 성장세를 보였으나, 매출 비중이 높은 모바일 플랫폼에 따라 울고 웃었다. 모바일 게임 매출액은 102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줄고, 전분기 대비 3.5% 늘었다.
PC 게임 매출액은 19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 전분기 대비 1% 각각 늘었다. 기타 매출액은 6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3%, 전분기 대비 37.6% 각각 증가했다.
그라비티는 4분기와 내년도 ‘라그나로크’ IP와 신규 IP를 활용한 타이틀들을 국내∙외에 선보인다. 지난 10월 31일 동남아시아 지역에 ‘더 라그나로크(The Ragnarok)’를,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라그나로크: 리버스’를 각각 출시했다.
또한 올해 9월 중국 지역에 론칭한 3D MMORPG ‘라그나로크X : 넥스트 제네레이션’은 오는 20일 일본 지역 론칭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 중에 북중남미와 유럽 지역에 각각 론칭할 계획이다. MMORPG ‘라그나로크V: 리턴즈’는 올 4분기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지역에 선보인다.
내년 상반기 중에 ‘라그나로크M: 클래식’을 동남아시아 지역에 공개하고,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유럽 지역, ‘라그나로크 크러쉬’를 글로벌 지역에 각각 론칭할 예정이다.
또한 ‘건바운드’는 내년 상반기 동남아시아, 중남미 지역에 출시하며 ‘라그나로크’ 정식 넘버링을 단 멀티 플랫폼 MMORPG ‘라그나로크3’는 2025년 글로벌 지역에 정식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PC와 콘솔로 즐길 수 있는 타이틀도 출시를 준비 중이다. 과학수사 테마의 시뮬레이션 게임 ‘사이코데믹 ~특수 수사 사건부 X-FILE~’은 오는 28일 글로벌 지역에 출시한다. 제작 방식을 가미한 RPG ‘카미바코(KAMiBAKO)’와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은 내년 상반기 글로벌 지역에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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