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세계관 30주년을 기념한 ‘디아블로 이모탈’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크로스오버 이벤트가 진행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디아블로 이모탈이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영원한 전쟁’ 이벤트를 선보인다.
오는 12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영원의 전쟁 이벤트에서는 마법과 끝없는 모험의 세계 ‘아제로스’가 디아블로 이모탈의 고통받는 ‘성역’에 강림, 단순한 크로스오버를 넘어 두 세계의 충돌을 통해 지금껏 그 누구도 경험한 적 없는 악몽이 벼려지고 오직 담대한 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콘텐츠들을 경험할 수 있다.
먼저, 리치 왕을 상대로 성역의 영웅들과 함께하는 강렬한 우두머리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일일 임무를 완료하고 ‘몰락자 성채’의 문을 열어 ‘얼어붙은 왕좌’로 이동한 후, 리치 왕과 대적해 ‘얼어붙은 은총’을 획득한 이후에는 워크래프트 테마 꾸미기 아이템을 해제해 피의 울음소리, 레모르니아, 아티쉬 등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상징적인 무기들을 획득할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전설적인 두 진영인 얼라이언스와 호드 세력이 전투를 벌이는 궁극의 PvP 전장인 ‘암살의 분지 격전’도 선보인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아라시 분지’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 제재소, 대장간, 마구간을 갖췄으며, 거점들을 하나씩 점령하며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
더불어, 아웃랜드의 군주를 자칭하는 배신자 일리단으로 변신해볼 수 있는 모든 직업용 배신자의 결속 꾸미기 아이템을 배신자의 결속 유령 시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이벤트 기간 중 ‘멀록 사역마 스킨’을 획득할 수 있으며, 로그인 한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전설 보석인 ‘한 서린 해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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