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은혜는 끝이 없어라”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그녀의 선물
트로트 스타 송가인이 지난 어버이날을 맞아 남다른 효심을 보여주며 감탄을 자아냈다. 그녀는 메르세데스-벤츠 GLE 클래스를 어머니에게 선물하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송가인은 자신의 SNS에 대형 카네이션을 들고 차량 옆에서 환히 웃고 있는 어머니의 사진을 공개하며 “어머니의 은혜는 끝이 없다. 늘 행복하기만 하셨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어머니를 향한 그녀의 따뜻한 마음에 네티즌들은 “역시 통 큰 효녀다”, “어머니가 정말 자랑스럽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팬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효심에 감동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019년 TV조선의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우승하며 스타덤에 오른 송가인은 현재 트로트계에서 가장 높은 행사비를 자랑하는 가수로 자리 잡았다. 무명 시절 행사비가 단 50만 원에 불과했던 그녀는, ‘미스트롯’ 우승 이후 지금은 1회 3,500만 원을 받을 정도로 성공을 거뒀다.
그녀는 방송에서 “어머니께서 굿당을 팔아 나를 도와주셨다”는 사연을 공개하며, 자신이 이뤄낸 성공이 어머니의 희생 덕분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후 송가인은 성공의 결실을 어머니와 함께 나누며 팬들에게 ‘효녀 가수’라는 별명을 얻었다.
통 큰 그녀의 선물, 벤츠 GLE53 AMG
송가인이 어머니에게 선물한 벤츠 GLE53 AMG는 고성능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겸비한 프리미엄 SUV로, 준대형 SUV 중에서도 특별히 인기 있는 모델이다. 가격은 기본 모델 기준으로 1억 950만 원에서 1억 2,940만 원에 이른다.
이 차량은 3.0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435마력, 최대토크 53.0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EQ 부스트 시스템은 순간적으로 22마력과 25.5kg.m의 추가 출력을 제공해 퍼포먼스와 효율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외관은 우아함과 스포티함을 모두 갖췄다. 15개의 수직 크롬바로 이루어진 AMG 전용 그릴과 20인치부터 최대 22인치까지 선택 가능한 대형 휠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차량 내부는 두 개의 12.3인치 디스플레이로 계기판과 센터패시아를 연결해 현대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앰비언트 라이트는 운전석부터 조수석까지 이어져 럭셔리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송가인의 선물로 화제가 된 벤츠 GLE는 단순한 교통수단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최고급 사양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송가인의 깊은 효심을 상징하는 동시에, 그녀의 성공과 어머니에 대한 존경심을 한데 담은 특별한 선물이다. 팬들은 “송가인의 효도는 항상 본받고 싶다”며 그녀의 효심에 다시 한번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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