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는 9일 용인 소재의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2024 렉서스 스킬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콘테스트를 통해 서비스와 세일즈 분야의 실무를 엿볼 수 있었다.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스킬 콘테스트는 딜러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해온 기술 경연 프로그램이다. 렉서스와 토요타 브랜드가 격년으로 번갈아 시행하고 있다.
올해 렉서스 스킬 콘테스트는 ‘All Together for Customer Happiness’라는 테마 아래, 실제 고객 응대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에 대해 서로 다른 직군의 직원들이 협업을 통해 과제를 수행했다.
평가는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품 스페셜리스트, 세일즈 컨설턴트, 고객지원, 일반 정비, 판금, 도장 등 총 7개 부문으로 진행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사전에 인증교육 및 테스트 등의 예선을 통과한 딜러 임직원 총 54명이 경연에 참여해 실제 고객응대 상황을 방불케 하는 실기시험을 치르며 총 7개 각 부문의 왕중왕 자리를 놓고 경합을 펼쳤다.
먼저 서비스 어드바이저는 상황극을 통해 서비스 입고, 출고 고객 응대, 고객우선주의에 입각한 밸류체인 제안, 추가작업 발생 시 처리, 불만 고객 응대를 평가했다. 부품 스페셜 리스트는 부품 주문 프로세스, 부품 주문 관리 보드(POCB) 및 고객 주문품(SOP) 랙 보관 관리, TMKR교육 방침에 따른 Parts-SA 팀워크를 선보였다.
세일즈 컨설턴트와 고객지원 역시 상황극을 통해 고객에게 상품설명과 불만 대응을 어떻게 하는가를 평가했다. 일반 정비는 고장 증상 식별 및 수리를 평가했으며 판금과 도장은 주어진 시간에 얼마나 완성도 높은 작업을 했는지를 검사했다.
이번 렉서스 스킬 콘테스트 부문별 우승자는 서비스 어드바이저 (렉서스 강남 강정호), 부품 스페셜리스트 (렉서스 강남 이상엽), 세일즈 컨설턴트 (렉서스 대전 조봉기), 고객지원 (렉서스 광주 이승수), 일반 정비 (렉서스 부산 최동환), 판금 (렉서스 용산 황호택), 도장 (렉서스 인천 김원석)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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