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브라비오 정상오, 현대 N 페스티벌 N2 컵 마스터즈 최종전 우승…시즌 챔피언은 김효겸

서울경제 조회수  

브라비오 정상오, 현대 N 페스티벌 N2 컵 마스터즈 최종전 우승...시즌 챔피언은 김효겸
브라비오 정상오, 현대 N 페스티벌 N2 컵 마스터즈 최종전 우승…시즌 챔피언은 김효겸
현대 N 페스티벌 6라운드 아반떼 N2 컵 마스터즈 클래스 결승. 사진 정영대 작가(@youngdaephoto)

10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3.045km)에서 현대 N 페스티벌 6라운드가 열린 가운데, 아반떼 N2 컵 마스터즈 최종전(레이스 7)에서 브라비오의 정상오(#001)가 포디엄 정상을 차지했다.

폴 포지션을 거머쥔 이상진(GR1D 모터스포츠, #098)의 뒤를 이어 두 번째 그리드에서 결승 레이스를 시작한 정상오는 경기 시작과 함께 번뜩이는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실제 빠른 스타르를 과시한 정상오는 이상진과 경쟁하며 1번 코너를 파고 들었고, 코너 안쪽을 선점한 정상오가 선두에 오르며 ‘결승 초반의 분위기’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브라비오 정상오, 현대 N 페스티벌 N2 컵 마스터즈 최종전 우승...시즌 챔피언은 김효겸
브라비오 정상오, 현대 N 페스티벌 N2 컵 마스터즈 최종전 우승…시즌 챔피언은 김효겸
정상오는 안정적인 레이스로 시즌 최종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학수 기자

이어 정상오는 다시 선두를 탈환하기 위해 열을 올린 이상진의 주행을 억누르며 결승 레이스를 꾸준히 이어가며 N2 컵 마스터즈 클래스 최종전 승리의 가능성을 높였다.

크고 작은 혼란, 그리고 그로 인한 세이프티카 상황 등에ㅓ도 자신의 자리를 지킨 정상오는 가장 먼저 14랩을 완주(21분 5초 722)의 기록으로 체커를 받아 시즌 최종전의 방점을 찍었다.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던 김효겸(H 모터스 레이싱팀, #031)과 전대은(고스트, #029)의 시즌 챔피언 경쟁에서는 ‘영암의 아들’을 자처한 김효겸이 시즌 챔피언의 쾌거를 이뤄냈다.

브라비오 정상오, 현대 N 페스티벌 N2 컵 마스터즈 최종전 우승...시즌 챔피언은 김효겸
브라비오 정상오, 현대 N 페스티벌 N2 컵 마스터즈 최종전 우승…시즌 챔피언은 김효겸
김효겸은 전대은의 추격을 뿌리치고 시즌 1위를 확정했다. 사진 김학수 기자

경기 시작과 함께 인코너를 차지, 전대은의 추격을 억누른 김효겸은 마지막까지 자신의 순위를 지키며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펼쳤고, 전대은은 이를 추월하기 위해 열을 올렸다.

그러나 전대은은 최상헌(MK 모터스 X 드라이빙 레시피, #091)와도 순위 경쟁을 이어간 탓에 온전히 김효겸을 추격하지 못하며, 결국 시즌 2위의 결과에 만족해야 했다.

브라비오 정상오, 현대 N 페스티벌 N2 컵 마스터즈 최종전 우승...시즌 챔피언은 김효겸
브라비오 정상오, 현대 N 페스티벌 N2 컵 마스터즈 최종전 우승…시즌 챔피언은 김효겸
시즌 챔피언 세레머니에 나선 김효겸. 사진 김학수 기자

시즌 챔피언에 오른 김효겸은 “그 동안 늘 챔피언 앞에서 아쉬운 결과가 있었는데, 올해는 시즌 초의 어려움으로 마음을 비웠는데 이렇게 챔피언에 올라 무척 특별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제 막 올 시즌이 끝났기 때문에 내년 시즌에 대한 계획은 없지만, 잘 준비해서 내년에도 H 모터스 레이싱팀의 동료들과 함께 레이스를 즐기고 싶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6라운드, 그리고 다채로운 레이스로 펼쳐진 현대 N 페스티벌은 이제 한 해의 마무리와 함께 곧바로 내년 시즌을 위한 정비 및 개선 작업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제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골프와 복싱...스포츠 모바일게임 2종 예약 시작
  • 모터스포츠 전설, 다카르 랠리서 제네시스 GV80 몰아
  • 최상목 “2026년 국가연구개발(R&D) 30조원 넘긴다”…AI·양자·바이오 집중 투자
  • “버거업계 협업 경쟁 치열”…맘스터치, 에드워드 리와 신메뉴 선봬
  • 에잇퍼센트, 새 기업 로고와 서비스명 통합으로 새 도약 나선다
  • “3천만 원 준중형 SUV” … 현대차만 바라보던 소비자들도 ‘관심’

[차·테크] 공감 뉴스

  • 다이소몰, '뷰티 신상 집중' 행사 진행…앱 사용자 335만명으로 증가
  • 레벨 3 자율주행, 한국에선 있어도 쓰기 힘든 이유는 사고 피할 수 없어서?
  • 설 연휴 27일부터 30일까지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특별교통대책' 시행
  • 게임사, 확률 표시 의무 위반 시 3배 배상한다…정부, ‘개임법 개정안’ 공포
  • 노연홍 회장 “혁신 생태계 구축해 ‘국민 편익’ 우선 제약바이오 산업 될 것”
  • 로터스 'V6, 수동' 에미라 20대 한정 판매… 1억5390만원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싹 다 압수해서 팔아버려라” 음주운전, 이젠 진짜 차 뺏는다!
  • “국내 출시하면 바로 살텐데” 스바루의 신형 하이브리드 소형 SUV
  • “어두운 도로에서 보행자 숨졌는데…” 운전자들은 안도했다
  • “훔친 외제차로 역주행, 12명 부상” 범인은 ADHD 주장하는 중국인
  • “BYD가 이 정도였어?” 독일차 뺨치는 1085마력 고급 전기차 듀오 공개
  • “무파업 운영? 그런 건 없다” 광주 자동차 일자리, 결국 일 났다!
  • “이러니 현토부 소리 듣지” 국산차에 유리한 새로운 전기차 규정
  • “다들 중국 따라하기” 이젠 테슬라도 중국한테 한 수 접었다!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퀴퀴한 싱크대 냄새”.. 이것만 알면 단번에 ‘해결’

    뉴스 

  • 2
    해도 해도 너무한 다저스, 디퍼 금액만 무려 '1조 5158억'…'꼼수'에 분노한 팬심, ML 샐러리캡 도입 탄력받나?

    스포츠 

  • 3
    비즈니스 상담만 1779건...CES 서울통합관 '최고·최대' 괄목 성과

    여행맛집 

  • 4
    트럼프 취임식 참석한 빅테크 수장들…머스크·베이조스·저커버그 나란히

    뉴스 

  • 5
    [재무제표 읽는 남자] 불확실성 속에서 길을 찾는 한국 수출 전략

    뉴스 

[차·테크] 인기 뉴스

  • 골프와 복싱...스포츠 모바일게임 2종 예약 시작
  • 모터스포츠 전설, 다카르 랠리서 제네시스 GV80 몰아
  • 최상목 “2026년 국가연구개발(R&D) 30조원 넘긴다”…AI·양자·바이오 집중 투자
  • “버거업계 협업 경쟁 치열”…맘스터치, 에드워드 리와 신메뉴 선봬
  • 에잇퍼센트, 새 기업 로고와 서비스명 통합으로 새 도약 나선다
  • “3천만 원 준중형 SUV” … 현대차만 바라보던 소비자들도 ‘관심’

지금 뜨는 뉴스

  • 1
    ‘아이 넷’인데 이걸 어쩌나 … 아름, 안타까운 소식

    연예 

  • 2
    38분 21초 동안 코트 누빈 최이샘, 13득점→팀 내 최다 득점 활약에도 반성 먼저…"수비 실수가 많았던 것 같아요" [MD인천]

    스포츠 

  • 3
    이탈리아 공격수 5G 만에 방출, 대체자는 10점도 버겁다…MVP를 왜 포기했을까, 7년 만에 패패패패패패패 위기 왔다

    스포츠 

  • 4
    “메이저리그 도전할 생각 있다, 올 시즌 얼마나 잘 치르느냐에 따라…” 강백호 진심고백, FA 100억원이냐 ML 드림이냐

    스포츠 

  • 5
    대학생 주목하는 통신사… 인재 찾기·마케팅 ‘두 마리 토끼’ 잡기

    뉴스 

[차·테크] 추천 뉴스

  • 다이소몰, '뷰티 신상 집중' 행사 진행…앱 사용자 335만명으로 증가
  • 레벨 3 자율주행, 한국에선 있어도 쓰기 힘든 이유는 사고 피할 수 없어서?
  • 설 연휴 27일부터 30일까지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특별교통대책' 시행
  • 게임사, 확률 표시 의무 위반 시 3배 배상한다…정부, ‘개임법 개정안’ 공포
  • 노연홍 회장 “혁신 생태계 구축해 ‘국민 편익’ 우선 제약바이오 산업 될 것”
  • 로터스 'V6, 수동' 에미라 20대 한정 판매… 1억5390만원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싹 다 압수해서 팔아버려라” 음주운전, 이젠 진짜 차 뺏는다!
  • “국내 출시하면 바로 살텐데” 스바루의 신형 하이브리드 소형 SUV
  • “어두운 도로에서 보행자 숨졌는데…” 운전자들은 안도했다
  • “훔친 외제차로 역주행, 12명 부상” 범인은 ADHD 주장하는 중국인
  • “BYD가 이 정도였어?” 독일차 뺨치는 1085마력 고급 전기차 듀오 공개
  • “무파업 운영? 그런 건 없다” 광주 자동차 일자리, 결국 일 났다!
  • “이러니 현토부 소리 듣지” 국산차에 유리한 새로운 전기차 규정
  • “다들 중국 따라하기” 이젠 테슬라도 중국한테 한 수 접었다!

추천 뉴스

  • 1
    “퀴퀴한 싱크대 냄새”.. 이것만 알면 단번에 ‘해결’

    뉴스 

  • 2
    해도 해도 너무한 다저스, 디퍼 금액만 무려 '1조 5158억'…'꼼수'에 분노한 팬심, ML 샐러리캡 도입 탄력받나?

    스포츠 

  • 3
    비즈니스 상담만 1779건...CES 서울통합관 '최고·최대' 괄목 성과

    여행맛집 

  • 4
    트럼프 취임식 참석한 빅테크 수장들…머스크·베이조스·저커버그 나란히

    뉴스 

  • 5
    [재무제표 읽는 남자] 불확실성 속에서 길을 찾는 한국 수출 전략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아이 넷’인데 이걸 어쩌나 … 아름, 안타까운 소식

    연예 

  • 2
    38분 21초 동안 코트 누빈 최이샘, 13득점→팀 내 최다 득점 활약에도 반성 먼저…"수비 실수가 많았던 것 같아요" [MD인천]

    스포츠 

  • 3
    이탈리아 공격수 5G 만에 방출, 대체자는 10점도 버겁다…MVP를 왜 포기했을까, 7년 만에 패패패패패패패 위기 왔다

    스포츠 

  • 4
    “메이저리그 도전할 생각 있다, 올 시즌 얼마나 잘 치르느냐에 따라…” 강백호 진심고백, FA 100억원이냐 ML 드림이냐

    스포츠 

  • 5
    대학생 주목하는 통신사… 인재 찾기·마케팅 ‘두 마리 토끼’ 잡기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