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2024년형 타코마 출시
합리적인 가격의 TRD 스포트
옵션으로 하이브리드 추가 가능
토요타의 상징적인 중형 픽업트럭 타코마가 2024년형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타코마는 4세대 모델로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차체와 터보차저 4기통 엔진을 탑재해 더욱 편안한 주행을 선사한다.
다양한 선택지 중 주목받는 ‘TRD 스포트’
2024 타코마 라인업은 약 31,500달러(한화 약 4,400만 원)의 SR 기본 모델부터 오프로드를 겨냥한 고급형 TRD 프로 모델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그중에서도 TRD 스포트는 합리적인 가격과 성능을 고루 갖춘 중간 트림으로 39,400달러(한화 약 5,500만 원)에 제공되며, 1,356리터 또는 1,627리터 적재 공간 선택이 가능한 더블 캡 구조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TRD 스포트는 기본적으로 후륜 구동을 제공하며, 4륜 구동(4WD) 옵션도 선택 가능해 온로드와 오프로드에서 모두 유용하다.
또한, SR이나 SR5 등 하위 모델에서는 불가능한 하이브리드 엔진(i-Force Max) 선택도 가능해 다양한 구성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TRD 스포트’의 독특한 디자인과 기능
2024 타코마 TRD 스포트는 스포츠 지향의 외관을 강조하기 위해 후드 스쿱, 모노크롬 도어 핸들, 검정 휠 등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들을 추가했다.
여기에 솔라 옥테인(Solar Octane) 및 브론즈 옥사이드(Bronze Oxide) 등 총 9가지 외장 색상 옵션을 제공해 보다 개인화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고 LED 적재함 조명과 블랙 포켓의 TRD 엠블럼이 적용된 휠도 기본으로 탑재했다.
한편, 2024 타코마 TRD 스포트는 기본 사양의 경우 약 39,400달러(한화 약 5,500만 원)부터 시작하며, 4WD 옵션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추가하면 최대 약 5만 달러(한화 약 7,000만 원)까지 가격이 올라간다.
특히,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추가 비용 6,900달러(한화 약 960만 원)가 소요되지만, 더욱 효율적인 연비와 뛰어난 주행 성능을 제공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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