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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효율 높여 올데이 컴퓨팅 즐긴다” 에이수스 젠북 S 14 ②성능편 [리뷰]

IT조선 조회수  

에이수스의 ‘젠북 S 14’ 모델에서 주목받는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탑재된 ‘프로세서’다. 출시 전까지 코드명 ‘루나 레이크(Lunar Lake)’로 알려진 인텔 ‘코어 울트라 200V 시리즈’ 프로세서는 ‘젠북 S 14’와 같은 얇고 가벼운 울트라포터블 노트북 PC에 특화된 것이 특징이다. 예전에도 이 세그먼트에는 초저전력 설정의 U-시리즈 제품이 투입되긴 했지만, 코어 울트라 200V 시리즈는 이를 넘어 기술적 특징까지 효율에 최적화한 점이 차별점이다.

인텔의 ‘코어 울트라 200V 시리즈’ 프로세서는 기준 열설계전력(TDP) 17W로 기존 제품군에서의 초저전력 제품군인 ‘U-시리즈’의 TDP 15W와 비슷한 위치에 있다. 하지만 ‘U-시리즈’가 상위 모델들과 동일한 기술적 특징을 공유하면서 코어 수를 줄이고 전력 설정으로 소비 전력 요구사항을 맞추는 데 비해, 코어 울트라 200V 시리즈 프로세서는 상위 세그먼트의 ‘애로우 레이크(Arrow Lake)’와 기술적 구성도 상당 부분 다르다.

‘코어 울트라 200V 시리즈’ 프로세서는 다른 2세대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들과 함께 ‘라이언 코브(Lion Cove)’ P-코어와 ‘스카이몬트(Skymont)’ E-코어를 탑재한다. 최대 코어 수는 P-코어 4개와 E-코어 4개로 8코어다. 하지만 내장 그래픽은 ‘Xe2’ 아키텍처를 처음으로 사용했고 신경망처리장치(NPU)도 4세대 NPU를 처음 도입했다. ‘애로우 레이크’가 기존 코어 울트라에 사용된 ‘Xe-LPG’ 기반 내장 그래픽과 3세대 NPU를 사용한 것과는 다른 점이다.

인텔 코어 울트라 200V 시리즈를 탑재한 에이수스 젠북 S 14 / 권용만 기자
인텔 코어 울트라 200V 시리즈를 탑재한 에이수스 젠북 S 14 / 권용만 기자
인텔 코어 울트라 200V 시리즈 제품군 구성 / 인텔
인텔 코어 울트라 200V 시리즈 제품군 구성 / 인텔

코어 울트라 200V 시리즈는 코어 울트라 5부터 코어 울트라 9까지의 제품군이 있다. 모든 제품군에서 코어 수는 같다. TDP에서는 코어 울트라 5와 7 제품군이 17W고 코어 울트라 9 제품군은 30W로 좀 더 높은 성능을 낼 수 있게 했다.

코어 울트라 5는 그래픽 구성도 코어 울트라 7의 Xe 코어 8개 구성보다 하나 적은 7개다. NPU도 코어 울트라 7의 6개 엔진 블록 구성보다 하나 적은 5개 구성이다. NPU의 경우 6개 블록으로는 48TOPS(초당 48조회 연산)를 내며, 5개 블록으로도 40TOPS 성능으로 ‘코파일럿+ PC’ 기준을 충족한다.

코어 울트라 200V 시리즈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메모리 구성’이다. 코어 울트라 200V 시리즈는 프로세서 패키지에 LPDDR5x-8533 메모리를 통합했다. 모델에 따라 16기가바이트(GB) 혹은 32GB가 제공된다. 제법 높은 메모리 성능을 제공해 내장 그래픽 성능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하지만 메모리 용량에서 업그레이드 가능한 설계의 가능성은 없어졌다. 프로세서 내장 그래픽 모델명에도 전체 메모리 용량의 절반이 그래픽 메모리 용량으로 표기되는 모습이다. 

코어 울트라 200V 시리즈는 기술적 특징 등에서 프리미엄 울트라포터블 노트북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 제품인 만큼 이를 채택한 제품의 가격대 또한 상대적으로 높다. 그럼에도 비용 대비 만족도가 높을 제품군은 ‘코어 울트라 5’ 제품군이다. 특히 메모리 32GB를 탑재한 코어 울트라 5 제품군은 성능과 비용, 전력 소비량 등에서 뛰어난 균형이 기대된다. ‘코어 울트라 7’ 제품은 코어 울트라 200V의 모든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을 제품으로 기대된다. 반면 ‘코어 울트라 9’은 기술 구성 대비 전력 효율에서 아쉬움이 예상된다.

얇은 두께에서도 28W TDP 구현을 위해 제법 많은 기술들이 쓰였다. / 권용만 기자
얇은 두께에서도 28W TDP 구현을 위해 제법 많은 기술들이 쓰였다. / 권용만 기자

‘코어 울트라 200V’ 시리즈 프로세서의 열설계전력은 17W가 기준이지만 에이수스는 ‘젠북 S 14 OLED’의 열설계전력 목표를 28W로 타깃해서 설계했다. 이는 좀 더 큰 폼팩터의 ‘젠북 S 16’과 동급이고 이전 세대 ‘젠북 S 13 OLED’ 보다는 좀 더 높아진 것이다. 프로세서의 기준 소비전력 대비 좀 더 높은 섀시 열설계전력 설계는 일반적인 사용에서 좀 더 조용한 환경과 성능이 필요할 때 좀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할 수 있는 여력을 만들어 준다. 실제 사용에서도 대부분의 경우 에이수스의 여타 모델들이나 이전 세대보다도 더 조용한 사용이 가능했다.

에이수스는 전체 1.1cm 정도의 얇은 두께에서 28W TDP를 만들기 위해 제법 많은 공을 들였다. 젠북 S 14 OLED의 냉각 시스템은 두 개의 팬과 초박형 증기 챔버(Vapor Chamber), 이중 그래파이트 시트 등이 적용돼 얇은 두께에서도 효율적인 냉각 성능을 만들었다. 공기 흐름은 제품의 상, 하판에서 공기를 빨아들이고 힌지 아랫쪽으로 열기를 배출한다. 한편, 키보드 위에 보이는 새로운 기하학적 그릴 디자인에도 쿨링 효율성 부분이 중요하게 고려됐고, 열기 배출 시에도 열기가 디스플레이 전면을 타고 올라오지 않게 설계됐다.

‘젠북 S 14 OLED’의 플랫폼 전력 설정은 인텔의 권장 설정보다는 조금 더 공격적인 모습이다. 프로세서의 기준 TDP인 17W는 ‘절전’ 모드로 설정됐다. ‘표준’ 모드는 22W, ‘성능’ 모드에서는 28W의 장기 유지 전력 설정을 사용한다. ‘최대 성능’에서는 이 전력 설정이 33W까지 올라간다. 모든 모드에서 순간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부스트 설정은 인텔의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37W 정도다.  

Geekbench 6.3.0 테스트 결과, 높을수록 좋다. / 권용만 기자
Geekbench 6.3.0 테스트 결과, 높을수록 좋다. / 권용만 기자
Cinebench 2024 테스트 결과, 높을수록 좋다. / 권용만 기자
Cinebench 2024 테스트 결과, 높을수록 좋다. / 권용만 기자
3DMark (CPU Profile) 테스트 결과, 높을수록 좋다
3DMark (CPU Profile) 테스트 결과, 높을수록 좋다

테스트에 사용한 ‘젠북 S 14 OLED’는 시장에서 가장 보편적인 구성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인텔 코어 울트라 5 226V 프로세서와 16GB 메모리, 512GB SSD 탑재했다. 운영체제는 기본 탑재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11 24H2고, 10월 정기 업데이트까지 모두 적용했다. 주요 보안 기능들은 모두 활성화된 상태다. 테스트는 다양한 일상적 작업 환경에서 전원 연결과 배터리 사용시 등에서의 성능 수준을 확인했다. 

프로세서의 연산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긱벤치(Geekbench) 6.3’ 테스트에서 코어 울트라 5를 탑재한 젠북 S 14 OLED는 나름 준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이 테스트에서는 전원 연결 시 ‘표준’과 ‘성능’ 모드의 차이도 거의 나타나지 않으며 시스템의 쿨링 상황에 따른 성능 편차도 있다. 배터리 사용 시 성능 차이는 싱글코어에서 44%, 멀티코어에서는 25% 정도로 나타난다. 싱글코어의 성능 차이가 큰 이유로는 프로세서 특유의 스레드 배치와 동작 속도 조절 정책의 차이로 보인다. 한편, 코어 울트라 7과 5의 순수 연산 성능의 차이도 그리 크지 않은 모습이다.

시네벤치(Cinebench) 2024 테스트에서도 젠북 S 14의 코어 울트라 5 프로세서는 제법 훌륭한 싱글 코어 점수 대비 멀티 코어 성능이 조금 아쉬워 보일 수 있다. 이는 기술적으로도 비교적 적은 8코어 하이브리드 구성과 함께 이전 세대까지는 멀티코어 성능을 제법 올려 주던 ‘하이퍼스레딩’ 기능이 빠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기존 ‘코어 울트라’와 비교하면 더 적은 코어와 하이퍼스레딩의 부재 속에서도 준수한 성능과 훌륭한 효율을 보이는 부분이 인상적이다.

3D마크(3DMark)의 CPU 프로파일 테스트에서는 프로세서의 스레드 수 별 성능 추이를 좀 더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 테스트에서 눈여겨 볼 만한 부분 중 하나는 전원 연결 시의 ‘표준’ 모드는 8개 코어를 모두 쓰는 상황에서도 약간의 성능 여유를 남겨두고 있다는 점이다. 반면 ‘성능’ 모드에서는 8스레드 상황에서 최대 성능이 나온다. 배터리 사용시 1스레드 성능이 낮은 것은 낮은 부하에서 코어의 동작 속도를 낮게 주는 특성 혹은 1스레드 작업을 E-코어에 할당하는 특성이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PCMark 10 Extended 테스트 결과, 높을수록 좋다. / 권용만 기자
PCMark 10 Extended 테스트 결과, 높을수록 좋다. / 권용만 기자
UL Procyon(Application Test) 테스트 결과, 높을수록 좋다. / 권용만 기자
UL Procyon(Application Test) 테스트 결과, 높을수록 좋다. / 권용만 기자
UL Procyon(1-Hour Battery Consumption) 테스트 결과, 단위 ‘퍼센트(%)’, 낮을수록 좋다. / 권용만 기자
UL Procyon(1-Hour Battery Consumption) 테스트 결과, 단위 ‘퍼센트(%)’, 낮을수록 좋다. / 권용만 기자

일상적인 PC 활용 환경에서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PC마크 10(PCMark 10)’ 테스트에서는 예상 이상의 훌륭한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 젠북 S 14 OLED는 전원 연결시 22W TDP의 ‘표준’ 모드에서 총점 6300점대를 기록했다. 이 정도면 대부분의 작업을 쾌적하게 할 수 있을 정도다. 특히 이전 제품들보다 그래픽 점수가 제법 올라간 것도 눈에 띈다. 

‘성능’ 모드에서는 프로세서 작업 위주로 향상된 성능을 보여준다. 특히 ‘생산성’ 항목에서 성능이 16%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배터리 사용 시의 전체 성능은 22% 정도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반응성 등의 ‘에센셜’에서는 30% 가량 성능 차이가 있지만 ‘게이밍’에서의 성능 차이는 5% 정도다.

실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와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에서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UL 프로시온(Procyon)의 애플리케이션 테스트에서도 나름 훌륭한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 ‘오피스 생산성’에서는 22W 전력 제한의 ‘표준’ 모드에서도 쾌적한 작업을 위한 필요 수준을 훌쩍 넘어선다. 이는 배터리 사용시에도 마찬가지다. GPU와 하드웨어 가속기가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영상 편집’에서는 각 모드간 성능 차이나 상위 모델과의 성능 차이 모두 그리 크지 않았다.

멀티코어 성능이 좀 더 중요해지는 ‘사진 편집’에서는 ‘표준’과 ‘성능’ 모드, 배터리 사용시의 성능 차이가 뚜렷이 나타나는 모습이다. 코어 울트라 7 탑재 모델과의 성능 차이도 다른 테스트보다 뚜렷이 나타난다. 이는 코어 울트라 7 모델이 32GB 메모리를 탑재한 것에 비해 코어 울트라 5를 탑재한 테스트 시스템은 16GB 메모리를 탑재한 부분이 영향을 준 것으로도 보인다. 

UL 프로시온의 1시간 배터리 사용량 테스트에서 테스트 시스템은 오피스 생산성 작업 시 시간당 8%, 비디오 재생에서는 7% 정도를 사용했다. 이는 단순 계산으로 오피스 작업으로 13시간 가량을, 비디오 재생에서는 14시간 이상을 사용할 수 있는 정도다. 이 정도면 인텔의 ‘이보’ 기준도 충분히 넘어서는 수준이다. 한편 이 테스트의 경우 상황에 따른 편차가 있을 수 있다. 코어 울트라 7을 탑재한 젠북 S 14 OLED 모델의 경우 오피스 생산성 작업에서 시간당 5%에 불과한 배터리 소비량을 보인 바 있다.

3DMark 테스트 결과, 높을수록 좋다. / 권용만 기자
3DMark 테스트 결과, 높을수록 좋다. / 권용만 기자
UL Procyon(AI Computer Vision Benchmark : OpenVINO) 테스트 결과, 높을수록 좋다. / 권용만 기자
UL Procyon(AI Computer Vision Benchmark : OpenVINO) 테스트 결과, 높을수록 좋다. / 권용만 기자
UL Procyon(AI Image Generation - Stable Diffusion 1.5(INT8)) 테스트 결과, 높을수록 좋다. / 권용만 기자
UL Procyon(AI Image Generation – Stable Diffusion 1.5(INT8)) 테스트 결과, 높을수록 좋다. / 권용만 기자

3D마크(3DMark)를 통해 확인한 게이밍 그래픽 성능도 제법 준수하다. ‘타임 스파이(Time Spy)’ 기준으로 코어 울트라 5의 ‘아크 130V’의 성능은 좀 더 높은 전력 설정을 적용한 AMD 라데온 780M은 물론 890M과도 동등한 수준이다. 이전 코어 울트라의 아크 그래픽보다는 절반 이하의 소비전력으로도 비슷한 성능을 내는 모습이다. 한편 코어 울트라 7의 아크 140V와는 분명 성능 차이가 존재하고, ‘라데온 890M’과는 항목에 따라 우위가 달라진다.

AI 성능에서는 ‘코어 울트라 5’를 탑재한 모델도 매력이 높다. UL 프로시온의 AI 컴퓨터 비전 벤치마크에서 코어 울트라 5를 탑재한 젠북 S 14 OLED 모델은 코어 울트라 7을 탑재한 모델과도 CPU, GPU, NPU 모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은 점이 인상적이다. 특히 정수 기준 NPU 성능에서는 코어 울트라 5와 7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코어 울트라 5에 탑재된 40TOPS 성능의 NPU도 퀄컴 스냅드래곤 X 엘리트에 탑재된 45TOPS 성능의 NPU와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 1.5 모델 기반의 이미지 생성 테스트에서도 코어 울트라 5와 16GB 메모리를 탑재한 테스트 시스템은 상위 모델과 큰 차이 없는 경쟁력 있는 성능을 보였다. 이 테스트에서는 내장 GPU를 활용할 때보다 NPU를 활용할 때 더 높은 성능이 나왔다. GPU와 NPU를 동시에 활용하면 성능을 30% 정도 더 끌어올릴 수 있었다. 

제품의 명확한 지향성이 장점으로 극대화된 에이수스 ‘젠북 S 14 OLED’ / 권용만 기자
제품의 명확한 지향성이 장점으로 극대화된 에이수스 ‘젠북 S 14 OLED’ / 권용만 기자

에이수스의 ‘젠북 S 14 OLED’는 여러 모로 성능 수치보다는 실제 사용에서 만족감이 더 높은 제품이다. 성능 측면을 수치로 보면 지금까지의 노트북 PC들에 비해 크게 와닿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실용적인 체감 성능을 만들어내는 데는 충분함 이상의 능력을 갖췄다. 새로운 내장 그래픽과 NPU의 탑재로 저전력 플랫폼에서도 실용적인 그래픽과 AI 성능을 효율적으로 갖춘 점이 만족도를 더욱 높인다. 현재 대부분의 기본적인 컴퓨팅 요구 사항들은 이 노트북 한 대로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을 정도다.

‘이동성’ 측면은 이 ‘젠북 S 14 OLED’의 장점이자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다. 이 제품은 저전력 고효율 프로세서와 함께 제품 전반의 패키징에서도 뛰어난 이동성을 갖출 수 있는 요소들을 잘 모았다. 덕분에 제품을 일상에서 사용할 때 전력 설정 등에 크게 신경쓰지 않더라도 10시간 이상의 실 사용시간을 큰 어려움 없이 확보할 수도 있었다. 인텔이 코어 울트라 200V 시리즈 프로세서를 ‘지금까지의 인텔 제품 중 가장 효율적인 프로세서’라 표현하고 ‘이보’ 인증 기준까지 높인 것이 충분히 납득될 정도다.

이 ‘젠북 S 14 OLED’는 노트북 PC를 언제나 들고 다니면서 쾌적하고 매끄러운 사용 환경이 필요한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코어 울트라 5 사양의 가격이 189만원이지만 젠북의 ‘프리미엄’ 특성까지 고려하면 프리미엄 급 울트라포터블 노트북 시장에서 기능과 성능, 가격 모두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것이 분명하다. 이 노트북을 지속적인 무거운 작업에서의 ‘고성능’이나 ‘가성비’로 접근하는 것은 다소 방향을 잘못 잡은 것이다. 이런 부분이 코어 울트라 2세대에서 ‘200V’가 따로 나온 이유기도 하다.

권용만 기자 yongman.kwon@chosunbiz.com

IT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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