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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만 무성했는데 “진짜로 나온다”.. 기아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 ‘최초 포착’

토픽트리 조회수  

기아 EV3 GT 스파이샷 /사진=유튜브 ‘힐러 TV’
기아 EV3 GT 스파이샷 /사진=유튜브 ‘힐러 TV’

기아 ‘EV3 GT’ 스파이샷 최초 공개

최근 기아 EV3 GT의 스파이샷이 최초로 공개되면서 이 차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모델은 20인치 휠과 새로운 형광색 브레이크 캘리퍼를 장착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 외에도, 엔진 및 파워트레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EV3 기본 모델과의 몇 가지 디자인 차이가 눈에 띄고 있다.

기아 EV3 GT 스파이샷 /사진=유튜브 ‘힐러 TV’
기아 EV3 GT 스파이샷 /사진=유튜브 ‘힐러 TV’

기아 EV3는 현재 204마력의 전기모터를 장착한 기본 모델로 판매되고 있으며, EV3 GT는 이 성능을 한층 끌어올린 고성능 버전으로 준비되고 있다.

스파이샷에서 드러난 새로운 휠 디자인과 브레이크 캘리퍼는 주목할 만한 요소로, 기존의 디자인을 변화시키며 고성능 이미지를 부각시킨다.

고성능 모델의 특징

기아 EV3 GT 스파이샷 /사진=유튜브 ‘힐러 TV’
기아 EV3 GT 스파이샷 /사진=유튜브 ‘힐러 TV’

EV3 GT는 전륜 구동 기반의 E-GMP 전기차 중 최초의 고성능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

이 차량에서는 범퍼 디자인이 명확하게 변화했으며, 공기 흡입구의 구조가 변경되어 성능 향상을 목표로 하는 모습이 엿보인다. GT 모델의 범퍼 디자인은 기존 EV6 GT와 유사한 특성을 보여준다.

또한, GT 상징인 형광색 브레이크 캘리퍼가 설치되어 있으며, 차량 도어 하단에는 눈에 띄게 ‘GT’라는 글자가 명시되어 있다. 이러한 요소들은 EV3 GT가 단순한 기본 모델이 아닌, 성능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차량임을 암시하고 있다.

EV3의 우수한 판매 성과

기아 EV3 /사진=기아
기아 EV3 /사진=기아

기아 EV3는 출시 이후 판매 성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공식 집계에 따르면, EV3는 지난 9월과 10월 동안 월간 판매량이 각각 2천 대를 넘어섰고, 누적 판매량도 1만 대를 돌파했다.

이러한 성과는 기아의 EV6가 올해 초부터 10월까지 기록한 8,129대를 초과하는 수치로, EV3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EV3의 안정적인 판매 성과는 기아가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며, 향후 EV 라인업의 확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출시 일정 및 향후 계획

기아 EV3 GT 스파이샷 /사진=유튜브 ‘힐러 TV’
기아 EV3 GT 스파이샷 /사진=유튜브 ‘힐러 TV’

EV3 GT에 대한 성능 규격과 상세 정보는 아직 미정으로 남아있다. 기아 측은 이 고성능 모델의 출시 시점에 대해 발표하지 않았지만, 시장 반응과 소비자 요구에 따라 출시 일정은 유동적일 것으로 보인다.

기아는 EV 라인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EV3 GT 출시가 이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기아의 EV3 GT는 향후 전기차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예상된다. 기아는 이러한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성능과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토픽트리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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