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가 신형 타이칸의 성능을 강조한 ‘타이칸 로드트립 파워 테스트’ 시즌 2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5년 만의 ‘탑기어 코리아’ 영상의 후속으로 타이칸의 진화된 퍼포먼스를 다각적으로 소개한다.
이 프로젝트는 타이칸의 고성능 전기차 특성을 국내 팬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시작해 충남 태안의 한국 테크노링 서킷으로 이어지는 여정을 담고 있으며, 신형 타이칸 터보 S의 혁신적인 기술과 일상에서의 실용성을 보여준다. 특히 ‘탑기어 코리아’의 전 시즌 대표 진행자였던 김진표와 메인 프로듀서 서승한이 참여해 신뢰성 높은 정보와 감각적인 연출을 제공한다.
이번 영상에서 신형 타이칸은 도심, 교외, 고속도로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의 성능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았다. 타이칸의 디자인과 전기 모터, 배터리 등 주요 성능 변화가 상세히 소개됐으며, 포르쉐의 액티브 라이드 서스펜션이 역동적인 주행 중에도 부드러운 승차감을 유지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영상 제작을 담당한 서승한 프로듀서는 타이칸의 독보적인 다이내믹 드라이빙을 역동적이고 세련된 연출로 표현했다. 김진표 감독은 약 20년의 레이싱 경력을 바탕으로 타이칸 터보 S를 직접 운전하며 이전 세대와의 차이를 솔직하게 설명했다. 신형 타이칸의 성능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었음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며 국내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가 신형 타이칸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선보이는 기회라며, 신형 타이칸이 포르쉐 E-퍼포먼스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했다”고 전했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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