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리니지W 신규 월드 사전 캐릭터 생성 진행

엔씨소프트의 MMORPG 게임 ‘리니지W’가 신규 월드 ‘해골’ 사전 캐릭터 생성을 6일부터 시작한다. ‘해골’은 리니지W 출시 3주년을 기념해 11월 13일 출시되는 리부트 월드다. 이용자는 6일 오후 6시부터 13일 정기점검 전까지 해골 월드에 캐릭터를 미리 생성할 수 있다. 사전 캐릭터 생성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아데나 지원 상자’, ‘성장 지원 상자’ 등을 혜택이 제공된다. 또 추첨을 통해 ‘영웅 변신·마법인형 도전권’도 획득 가능하다. 

라이엇 게임즈가 넷플릭스 독점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 시즌2를 공개하며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SPC삼립, 포토이즘, 아이앱 스튜디오, 무신사 스탠다드와 한국 단독 콜라보 상품을 선보인다.

스마일게이트가 운영하는 소셜 플랫폼 스토브가 비주얼 노벨 게임 레이블 ‘두근두근 야심작’에 신규 게임 ‘동아리’와 ‘겨울소녀’를 출시했다. 동아리는 대학교에 갓 입학해 연극 동아리에 입부한 신입생 전재우와 동아리 선배, 동급생 사이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웹툰 플랫폼 탑툰에서 조회수 4500만회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겨울소녀’는 우주인 세아를 도와 지구를 정복하기 위한 모험을 그린 러브 코미디다. 

IGG(아이지지)의 모바일 게임 ‘둠스데이: 라스트 서바이버’가 오리 캐릭터 ‘B.Duck’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11월 30일까지 실시되는 ‘오리의 모험’은 게임 내 별도 아이콘으로 입장 가능하다. 유저들은 ‘금고 대모험’, ‘꽥꽥 모험’, ‘노랑 오리 일기’, ‘노랑 오리의 예술적 선물’ 등 콘텐츠를 통해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스마트나우는 한국형 모바일 MMORPG 게임 ‘조선협객전2M’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5일 개최했다. ‘조선협객전2M’은 임진왜란이라는 비극적 역사를 기반으로 시작됐던 원작과 다르게 고려의 멸망과 조선의 건국이 일어났던 ‘여말선초’ 시기가 배경이다. 고통받던 백성을 구하는 협객단의 일원이 된 플레이어가 이야기 흐름 속에서 이성계, 이방원, 정몽주 등 역사적 위인들과 교류하며 조선 건국의 대업에 일조하는 스토리다. 조선협객전2M은 5일부터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정식출시는 11월 25일이다. 

디오리진은 웹소설·웹툰 ‘나 혼자 만렙 귀환자’ IP 기반의 모바일 게임 ‘나 혼자 만렙 키우기’를 출시했다. 해당 게임은 게임 세계 ‘이터널 월드’로 빨려 들어간 주인공이 최종 보스 ‘바알’을 공략하기 위해 성장하는 스토리로 진행되는 방치형 RPG 게임이다. 해당 게임은 한국, 일본, 대만, 미국 등 175개국에 동시 출시된다. 아이폰 운영체제(iOS) 버전도 추후 지원될 예정이다.

김홍찬 기자 hongchan@chosunbiz.com

• 메타, 내년부터 韓 인스타그램 10대 이용자 사용시간 제재
• 도요타, 美 에어택시 업체 조비와 시험 비행 성공
• 서울시, ‘킥보드 없는 거리’ 지정
• 위메이드플레이, 3분기 적자전환…매출 전년 동기 대비 3%↓
• 1억명이 선택한 글로벌 협업툴 ‘노션’, 한국 시장 공략 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