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홀딩스의 ‘소울 스트라이크’가 각양각색의 컬래버를 통해 주목받고 있다. 자사 IP, 웹툰, 식음료 브랜드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 다채로운 컬래버를 통해 유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단순히 IP와 브랜드를 빌리는 것이 아니라 컬래버 파트너의 특성을 소울 스트라이크에 적절히 녹여낸 수준 높고 이상적인 컬래버를 이어나가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최근에는 이모티콘 캐릭터와 최초로 컬래버를 실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 인기 이모티콘 ‘오벤져스’와 동남아 스타 ‘아기 하마’, 소울 스트라이크 펫으로 등장!
인기 이모티콘 ‘오둥이’ 등을 신규 펫으로 선보이는 소울 스트라이크. /컴투스홀딩스 |
컴투스홀딩스는 지난 10월 30일 카카오톡 인기 이모티콘 ‘오벤져스’와 소울 스트라이크의 컬래버레이션을 발표했다. 오벤져스는 오둥이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4명의 오리 캐릭터다.
행복과 긍정, 힐링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이들은 카카오톡을 넘어 점차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오벤져스는 각각의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특히 오둥이는 지난 해 힐링 에세이를 통해 긍정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들의 인기는 오프라인으로도 이어졌다. 서울과 수원, 부산, 대구 등 전국각지의 팝업 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굿즈들을 선보인 것. 팝업 오둥이 인형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
오벤져스의 대표 캐릭터 오둥이를 비롯해 김바덕, 치즈덕, ‘찌그렁오리(찌오)’, ‘아기하마’는 소울 스트라이크에 새로운 팻 캐릭터로 합류했다. 이들은 다양한 능력치 향상과 함께 전투 중 주인공을 도와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그리고 각자의 고유 스킬을 발동해 속성별 피해량을 증가시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끈다.
이에 더해 ‘아기 하마’ 펫도 새롭게 합류했다. 아기 하마는 태국 동물원에서 푸바오 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무뎅’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다. 오벤져스와 함께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인기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되는 캐릭터다.
◆ 컬래버의 정석 보여준 소울 스트라이크… 다양한 IP 협업으로 성장 기반 마련
‘나 혼자 만렙 뉴비’와 컬래버레이션을 마련한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 /컴투스홀딩스 |
앞서 소울 스트라이크는 3차례에 걸친 대규모 컬래버레이션으로 유저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컴투스홀딩스와 컴투스의 대표 IP ‘제노니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비롯해 네이버웹툰 인기작 ‘나 혼자 만렙 뉴비’와도 협업을 펼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특히 이 컬래버는 각 IP들의 인기 캐릭터를 게임 속으로 옮겨 놓은 것 뿐만 아니라 고유한 스토리를 새로운 이벤트 던전으로 풀어내고, 등장 인물들의 주요 능력은 화려한 스킬로 재현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각 작품이 가진 매력적인 요소들을 소울 스트라이크에 적절히 녹여내 시너지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노력은 글로벌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누적 매출 2000만 달러를 달성하는 기반이 됐다.
또한, 유저층 확대를 위해 주요 플랫폼 및 식음료 브랜드와의 제휴 프로모션도 이어가고 있다.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 치킨 브랜드 ‘60계치킨’, ‘달콤커피’와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며, 4분기에도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웹툰 IP와의 컬러버레이션을 준비하고 있어 인기를 지속해 나갈 전망이다.
컴투스홀딩스가 다음에는 어떤 이색 컬래버를 통해 유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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