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M5 세단의 생산이 시작된 지 4개월이 지난 11월 4일, BMW 그룹 딩골핑 공장에서 새로운 BMW M5 투어링의 시리즈 생산이 시작됐다. 해당 모델의 연료 소비량(가중 평균)은 2.0l/100km, 전력 소비량은 30.7kWh/100km이며, CO2 배출량은 46g/km이다. 배터리 방전 상태에서 연료 소비량은 10.9l/100km(WLTP 기준)이며, CO2 등급은 가중 평균 B, 방전된 배터리 상태에서는 G등급이다. 즉, 일상, 여가, 여행 등 어떤 상황 및 조건에도 어울리는 넉넉한 공간과 탁월한 주행 안정성을 자랑한다.
BMW M5 투어링은 BMW M 시리즈 중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트레인을 세 번째로 탑재한 모델로, 빠른 rpm은 물론, V8 파워트레인과 전기 모터의 결합으로 빠른 반응 속도와 높은 출력을 끌어내며, 535kW/727hp의 마력과 1,000N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이에 관해 딩골핑 공장 공장장 크리스토프 슈뢰더는 “BMW M5 투어링이 더해지면서, 딩골핑에서 생산되는 새로운 BMW 5시리즈 패밀리가 완성되었다.”라며 “이제 전 세계 주요 고객들에게 다양한 드라이브 기술과 차체 변형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새로운 모델의 추가로, BMW M시리즈 고성능 차량의 생산도 함께 확대되고 있다. BMW M4 쿠페와 컨버터블, BMW M8 쿠페, 컨버터블, 그란 쿠페, 그리고 BMW M5 세단에 이어, BMW M5 투어링은 딩골핑 생산 라인에서 출고되는 일곱 번째 M 모델이 됐다. BMW M 모델은 딩골핑 전체 생산량의 약 6%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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