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 사전계약 개시
포드코리아는 4일,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전계약은 포드코리아의 공식 웹사이트 및 지정된 대리점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고객들은 사전계약을 통해 향후 출시될 모델에 대한 자세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사전계약 고객들에게는 특정 혜택이 제공될 가능성도 있다. 포드코리아는 고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는 ST-라인과 플래티넘 두 가지 트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ST-라인은 한국 시장에 처음 도입되는 스포티한 사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모델의 가격은 ST-라인 트림이 6,290만 원, 플래티넘 트림이 6,900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이 가격에는 부가세가 포함되어 있으며, 개별소비세 5%가 적용된다.
신형 익스플로러의 디자인 변화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는 기존 모델에서 외관 디자인이 대폭 변경되었다. 새로운 프론트 그릴과 LED 헤드램프 디자인이 적용되어 더욱 대담한 이미지로 재탄생하였다.
현대적인 디자인 요소가 더해져 차가 지닌 스포티함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후면부에는 변경된 테일램프와 세련된 ‘ㄱ’자 그래픽이 삽입되어 시각적 매력을 높이고 있다.
신형 익스플로러는 실내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였다. 전반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이 업데이트되었고, 고급스러운 소재가 적용되어 품격을 높였다.
운전자의 편안한 운전을 위해 다양한 수납 공간이 추가되어 practicality(실용성)을 강화하였다. 답답함 없이 넉넉한 공간이 제공되어 승차감이 개선되었다.
또한, 신형 익스플로러는 최신 디지털 계기판과 대형 디스플레이를 갖춘 Ford Digital Experience를 제공한다.
이는 차량 정보를 즉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사용자가 더욱 직관적으로 차량을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러한 디지털 시스템은 운전 중의 편리함을 극대화하며, 승객의 만족도를 높인다.
파워트레인 및 성능 사양
신형 익스플로러는 2.3 에코부스트 엔진이 탑재된다. 이 엔진은 2.3 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304마력과 최대토크 42.9kgm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20인치 휠 및 7인승 플래티넘 트림 기준으로 8.7 km/ℓ에 해당한다. 도심 주행 시 7.6 km/ℓ, 고속도로 주행 시 10.4 km/ℓ의 연비가 제공된다. 이는 대형 SUV의 특성을 고려했을 때 효율적인 연비로 평가된다.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는 기본적으로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 다양한 도로상황에서도 뛰어난 주행 성능을 보장한다. 이는 빗길이나 눈길, 오프로드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하며, 운전자가 원하는 다양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신형 포드 익스플로러는 독특한 디자인과 함께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모델로 자리잡고 있으며, 자동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포드코리아는 이 모델을 통해 대형 SUV 시장에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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