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신형 ‘무라노’ 세계 최초 공개
‘킥스’ 및 ‘세레나’와 유사한 디자인
중형 SUV 시장에 새로운 기준 제시
닛산이 신형 ‘무라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무라노는 4세대로 진화한 모델로 ‘에너제틱 엘레강스’를 디자인 테마로 한 쿠페 스타일의 중형 SUV다.
모던하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
신형 무라노는 지난 9월에 공개된 신형 ‘킥스’ 및 ‘세레나’와 유사하게, LED 라이트를 활용한 프런트 마스크와 21인치 휠을 특징으로 한다.
신형 무라노의 디자인은 이러한 요소들이 결합되어 모던하면서도 유려한 인상을 주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실내는 고급 소재를 풍부하게 사용해 상위급 SUV의 품격을 높였다. 또한, 2개의 12.3인치 디스플레이, 64가지 색상의 앰비언트 라이팅, 마사지 기능이 탑재된 앞좌석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이 추가되어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모두 갖췄다.
또한, 신형 무라노에는 ‘세이프티 쉴드 360’ 전방위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구글 빌트인(Google Built-in)이 탑재되어 최신 디지털 기술을 통한 안전성과 편리함을 제공한다.
강력한 성능의 파워트레인
신형 무라노는 최고출력 241마력을 발휘하는 2.0리터 VC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여기에 패들 시프트가 적용된 9단 자동 변속기가 결합되어, 더욱 매력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전륜구동(FF)과 사륜구동(AWD) 두 가지 구동 방식도 선택 가능하다.
한편, 닛산의 신형 무라노는 디자인, 성능, 최신 기술의 조화를 통해 중형 SUV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며, 2025년 미국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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