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2024년 10월 글로벌 시장에서 총 26만 4,854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 판매는 4만 6,025대로 7.1% 증가했고, 해외 판매는 21만 7,901대로 1.8%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글로벌 시장에서 4만 8,965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셀토스가 2만 5,608대, 쏘렌토가 2만 3,101대를 기록했다.
국내 시장에서 기아는 4만 6,025대를 판매했으며, 이는 전년 동월 대비 7.1% 증가한 수치다. 쏘렌토가 7,962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승용 부문에서는 K8 4,977대, 레이 3,278대, K5 3,030대 등 총 1만 2,876대가 판매됐다. RV 부문에서는 셀토스 6,822대, 카니발 5,645대, 스포티지 5,531대 등 총 2만 9,842대가 판매됐다. 상용차는 봉고Ⅲ가 3,183대를 포함해 총 3,307대가 팔렸다.
해외 시장에서는 총 21만 7,901대가 판매되어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했다. 해외에서도 스포티지가 4만 3,434대로 최다 판매를 기록했으며, K3(K4 포함)가 1만 9,493대, 셀토스가 1만 8,786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특수 차량으로 국내 385대, 해외 543대를 포함해 총 928대를 판매했다.
기아 관계자는 “스포티지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와 EV3 유럽 본격 판매를 통해 판매 모멘텀을 이어 나가겠다”며 “내년 상반기에는 EV4, 타스만 등 신차 출시로 판매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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