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서한 GP 장현진, 2024 시즌 챔피언 등극…최종전 승리는 원레이싱 최광빈!

뉴스벨 조회수  

서한 GP 장현진, 2024 시즌 챔피언 등극...최종전 승리는 원레이싱 최광빈!
서한 GP 장현진이 2024 시즌 챔피언에 올랐다. 김학수 기자

3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4.346km)에서 열린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최종전 끝에 서한 GP의 장현진(#06)이 슈퍼 6000 클래스 시즌 챔피언에 올랐다.

올 시즌 2라운드부터 꾸준한 연승 행진, 그리고 핸디캡 웨이트의 부담 속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장현진은 시즌 최종전에서도 70kg의 부담을 이겨내고 2위로 체커를 받으며 ‘챔피언’을 스스로 확정 지었다.

이번 챔피언 등극을 통해 장현진은 슈퍼 6000 클래스 데뷔 이후 첫 시즌 챔피언에 오를 뿐 아니라 팀 챔피언십, 그리고 타이어 챔피언십 부분에서도 서한 GP와 넥센타이어의 우승을 견인하는 ‘최고의 시즌’을 이뤄냈다.

서한 GP 장현진, 2024 시즌 챔피언 등극...최종전 승리는 원레이싱 최광빈!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 스타트 장면. 김학수 기자

여기에 팀메이트인 김중군(#05)과 올 시즌, 서한 GP에 복귀해 많은 기대를 받았던 정의철(#04) 역시 올 시즌 우수한 경기력 등을 과시하며 드라이버 챔피언십 상위권을 모두 쓸어 담으며 ‘서한 GP의 황금기’를 완성했다.

장현진은 “전날 진행된 8라운드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이뤄내고 싶었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았다”라며 “그러나 오늘은 마지막까지 경쟁력 있는 주행, 그리고 포디엄 피니시를 이뤄내며 팬 여러분 앞에 설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서한 GP 장현진, 2024 시즌 챔피언 등극...최종전 승리는 원레이싱 최광빈!
서한 GP는 드라이버 챔피언 부분은 물론 팀 챔피언십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김학수 기자

또한 “슈퍼 6000 클래스에서 많은 시즌을 치르고서 이렇게 챔피언에 자리에 올랐는데, 함께 해준 모든 팀원, 임직원 분들과 좋은 기회를 주고 함께 해주신 김용석 부회장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을 챔피언으로 끝 맺은 장현진은 올해 남은 여러 일정들을 보다 편한 마음으로 마무리하고, 내년 시즌 역시 더 높은 자리를 향해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하겠다는 말을 끝으로 팀원들과의 승리를 자축하로 이동했다.

서한 GP 장현진, 2024 시즌 챔피언 등극...최종전 승리는 원레이싱 최광빈!
슈퍼 6000 클래스 최종전 샴페인 세레머니. 김학수 기자

한편 슈퍼 6000 클래스 시즌 최종전의 포디엄 정상에는 원레이싱의 최광빈(#63)의 몫이었다. 최광빈은 결승 시작과 함께 안정적으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을 뿐 아니라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레이스를 운영했다.

이후 최광빈은 황진우(준피티드 레이싱, #12)의 페이스 하락을 틈 타 선두에 올랐고, 이후 남은 레이스를 선두로써 완벽하면서도 견고한 주행을 이어갔다. 41분 13초 763의 기록으로 21랩을 완주하며 체커를 받았다.

서한 GP 장현진, 2024 시즌 챔피언 등극...최종전 승리는 원레이싱 최광빈!
최광빈은 견고한 주행으로 최종전 승리를 거머쥐었다. 김학수 기자

최광빈의 뒤를 이어 장현진이 자신의 슈퍼 6000 클래스 첫 챔피언을 자축하며 2위에 올랐다. 이어서 포디엄의 남은 자리는 오네 레이싱의 김동은(#02)이 거머쥐며 스스로와 팀의 저력과 경쟁력을 과시하며 경기를 마쳤다.

특히 김동은은 경기 내용면에서 우수한 모습이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순위가 다소 쳐졌지만 이후 공격적인 페이스를 이어가며 연이어 순위를 끌어 올렸고, 경기 후반에 접어들 때에는 3위에 오르며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서한 GP 장현진, 2024 시즌 챔피언 등극...최종전 승리는 원레이싱 최광빈!
장현진이 넥센타이어 임직원들과 환호하고 있다. 김학수 기자

3위에 오른 김동은은 이후 안정적인 페이스 조절을 통해 최광빈, 장현진에 이어 41분 27초 744의 기록으로 체커를 받았다. 복귀 시즌인 만큼 크고 작은어려움이 많았지만 최종전을 통해 경기력과 경쟁력을 과시했다.

치열한 경쟁과 수많은 드라마 끝에 시즌을 마무리한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긴 재정비의 시간, 새로운 규정 개선 및 손질을 통해 2025년 4월 19일과 20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서 새로운 시작에 나선다.

뉴스벨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GEAN, 미 센트럴SC연합과 e모빌리티 산업 발전 협력
  • AI 국가 전략 핵심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 컴투스, 'SWC2024' 출전 12인 프로필 촬영 현장 공개
  • "변화 보이며 다가가는 게임위로"...17가지 변화 사항 제시
  •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모험의 탑'으로 3분기 호실적 거둬
  • 잘 팔리는데도 “오히려 내렸다”… 남다른 가성비에 경쟁사들 ‘초긴장’

[차·테크] 공감 뉴스

  • 한국교통안전공단, 전기차 특화 검사소 구축…배터리 안전성 검사 강화
  • '분식회계' 카카오모빌리티 중징계...과징금 41억·임원 해임 등 제재
  • [핸즈온] 할수록 진국인 뚝배기 SRPG '로스트 아이돌론스'
  • 호요랜드 5만명 다녀갔다...호요버스 빠진 'AGF' 6.5만 달성할까?
  • 서태건 게임위원장 “규제 벗어나 사후관리 중심 서비스 기관으로 변할 것”
  • “해외서 소문이 자자하더니”.. 마침내 도착한 BMW의 고성능 신형 세단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결대로 씹는 맛이 일품인 대게 맛집 BEST5
  • 온 바다가 한 그릇에, 해물 칼국수 맛집 BEST5
  • 무궁무진한 요리! 바닷 바람 맞고 맛있는 음식까지, 삼척 맛집 BEST5
  • 슴슴하고 담백한 맛이지만 든든하게 속을 채워주는 설렁탕 맛집 best5
  • 수능 시즌 노리는 청불영화 ‘글래디에이터Ⅱ’·’히든페이스’
  • 권인하, 밴드 ‘권인하앤썬즈’ 결성, 싱글 ‘피어나’ 발표
  • 이승기, ‘삭발’로 드러낸 영화 욕심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2%] 수능과 ‘맞짱’ 뜨는 영화 ‘괜찮아, 앨리스’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야식 이제 시켜먹지 마세요..밀가루로 늦은밤 피자 만들기

    뿜 

  • 2
    109년 전통의 나주곰탕.gif

    뿜 

  • 3
    파격적인 '더 글로리' 전재준 근황

    뿜 

  • 4
    '도쿄올림픽 金+61승' 日 잠수함 투수, 포스팅으로 ML 도전 "마이너리그 계약도 불사할 각오"

    스포츠 

  • 5
    ‘조명가게’ 주지훈·박보영→설현·엄태구, 캐릭터 포스터 11종 공개

    연예 

[차·테크] 인기 뉴스

  • GEAN, 미 센트럴SC연합과 e모빌리티 산업 발전 협력
  • AI 국가 전략 핵심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 컴투스, 'SWC2024' 출전 12인 프로필 촬영 현장 공개
  • "변화 보이며 다가가는 게임위로"...17가지 변화 사항 제시
  •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모험의 탑'으로 3분기 호실적 거둬
  • 잘 팔리는데도 “오히려 내렸다”… 남다른 가성비에 경쟁사들 ‘초긴장’

지금 뜨는 뉴스

  • 1
    '사관은 논한다' 탕준상-남다름, 한 치 물러섬 없는 팽팽한 연기 차력쇼

    연예 

  • 2
    ‘슈퍼 코리안데이’ 이강인·김민재·황인범·설영우 챔스 동시 출격 대기

    스포츠 

  • 3
    ‘라스’ 이동진 “지인 초대로 조용필과 노래방 갔다”

    연예 

  • 4
    NEXZ 'NALLINA' 쇼트 필름 2종...'HARD' 음원 일부 공개

    연예 

  • 5
    파나소닉(6752 JP) 전분기 대비 이익 개선, ESS 수혜 뚜렷

    뉴스 

[차·테크] 추천 뉴스

  • 한국교통안전공단, 전기차 특화 검사소 구축…배터리 안전성 검사 강화
  • '분식회계' 카카오모빌리티 중징계...과징금 41억·임원 해임 등 제재
  • [핸즈온] 할수록 진국인 뚝배기 SRPG '로스트 아이돌론스'
  • 호요랜드 5만명 다녀갔다...호요버스 빠진 'AGF' 6.5만 달성할까?
  • 서태건 게임위원장 “규제 벗어나 사후관리 중심 서비스 기관으로 변할 것”
  • “해외서 소문이 자자하더니”.. 마침내 도착한 BMW의 고성능 신형 세단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결대로 씹는 맛이 일품인 대게 맛집 BEST5
  • 온 바다가 한 그릇에, 해물 칼국수 맛집 BEST5
  • 무궁무진한 요리! 바닷 바람 맞고 맛있는 음식까지, 삼척 맛집 BEST5
  • 슴슴하고 담백한 맛이지만 든든하게 속을 채워주는 설렁탕 맛집 best5
  • 수능 시즌 노리는 청불영화 ‘글래디에이터Ⅱ’·’히든페이스’
  • 권인하, 밴드 ‘권인하앤썬즈’ 결성, 싱글 ‘피어나’ 발표
  • 이승기, ‘삭발’로 드러낸 영화 욕심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2%] 수능과 ‘맞짱’ 뜨는 영화 ‘괜찮아, 앨리스’

추천 뉴스

  • 1
    야식 이제 시켜먹지 마세요..밀가루로 늦은밤 피자 만들기

    뿜 

  • 2
    109년 전통의 나주곰탕.gif

    뿜 

  • 3
    파격적인 '더 글로리' 전재준 근황

    뿜 

  • 4
    '도쿄올림픽 金+61승' 日 잠수함 투수, 포스팅으로 ML 도전 "마이너리그 계약도 불사할 각오"

    스포츠 

  • 5
    ‘조명가게’ 주지훈·박보영→설현·엄태구, 캐릭터 포스터 11종 공개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사관은 논한다' 탕준상-남다름, 한 치 물러섬 없는 팽팽한 연기 차력쇼

    연예 

  • 2
    ‘슈퍼 코리안데이’ 이강인·김민재·황인범·설영우 챔스 동시 출격 대기

    스포츠 

  • 3
    ‘라스’ 이동진 “지인 초대로 조용필과 노래방 갔다”

    연예 

  • 4
    NEXZ 'NALLINA' 쇼트 필름 2종...'HARD' 음원 일부 공개

    연예 

  • 5
    파나소닉(6752 JP) 전분기 대비 이익 개선, ESS 수혜 뚜렷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