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현대자동차의 공식 온라인 몰 ‘N 퍼포먼스 Shop’을 통해 현대차 N브랜드 전용 고성능 교체용 타이어를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넥센에 따르면 이번에 판매되는 제품은 현대차 고성능 라인업 ‘아반떼 N’과 ‘코나 N’에 장착 가능한 ‘N’FERA Sport S(엔페라 스포츠 S)’와 전기차 ‘아이오닉 5 N’용 20인치 ‘N’FERA SUR4G(엔페라 SUR4G)’ 모델이다.
아이오닉 5 N에 장착 가능한 N’FERA SUR4G 모델에는 현대차 N브랜드의 공식 로고 ‘N’Performance’가 각인되어 있으며, 스포츠 드라이빙에 최적화된 우수한 핸들링과 접지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반떼 N과 코나 N에 장착되는 N’FERA Sport S는 현대차의 ‘HN Replacement’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이는 고성능 차량에 적합한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은 타이어임을 의미한다.
현대차의 N브랜드는 남양 연구소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개발된 고성능 라인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전기차 아이오닉 5 N이 출시되어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이러한 현대차 N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N브랜드 소유 고객들이 고성능 타이어를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 채널을 확대했다.
넥센타이어는 모터스포츠 경험을 바탕으로 축적된 데이터와 내구성을 활용해 고속 주행과 급커브 주행 등 고성능 주행 환경에서 적합한 고성능 타이어를 개발해 왔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현대 N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고객이 고성능 타이어의 성능과 품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주행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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